훈센 총리, 2023년까지 근로자 임금 250달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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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훈센총리는 2023년에는 봉제, 신발사업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이 최소 월250달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프놈펜 포산체이 지역 공장노동자들과 만남을 가진 총리는 1997년 당시 캄보디아는 64개의 공장에 80,000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월 40달러를 받았다며 지금은 1,100개의 공장 노동자들이 작년 월 153달러를 받았고 올해부터 월 170달러를 받아 추가수당을 합하면 200달러가 된다고 했다.

 

총리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미얀마 등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캄보디아의 임금이 더 높다며 노동자들의 임금이 매년 오르지만 그에 따른 위험요소도 생각해야하는데 이를 잘 책정하지 않으면 공장들이 임금이 더 낮은 곳으로 떠나 정부도 연 4000만달러 이상의 손실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노동자들의 임금은 매년 올라야 한다고 했다. 또한 총리는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2023년 노동자들의 임금은 250달러보다 적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케잉모니카 캄보디아봉제제조업연합 부회장는 임금수준이 노동시장에 맞춰져야 될 것이라고 하며 이것이 캄보디아 봉제신발업체 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의 생존과 경쟁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는 노동중심산업에서 큰 우려가 되지만 이것이 커져가는 규모에 적절하고 실용적으로 적용될 것이고 임금수준이 심하게 규제되기보다 시장경제에 의해 결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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