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Bar-15

 

시아누크빌이 오는 7월 7일부터 해변 내 불법 노점상들에 대한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또한 시엠립에서도 시내 8개 도로에서의 불법 노점 퇴거 명령을 내리며 15일간의 유예기간을 지정했다.

 

시아누크빌과 시엠립은 퇴거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노점상 내 물품들과 구조물을 압수조치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시아누크빌 당국은 “해변은 불법 노점상들이 무질서하게 들어서도 되는 장소가 아니다. 더 이상 해변에 무단으로 설치된 테이블과 의자들을 방치하지 않을 것이며, 2022년 7월 7일까지 모든 노점상들을 철거할 것”이라고 공고했다.

 

키응피어롬 시아누크빌 시당국 대변인은 “우리는 정갈하고 청결한 환경의 해변을 보길 원한다. 이러한 해변의 전체적인 미관을 해치는 노점상들에게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유예기간 동안 퇴거명령에 협조하지 않고 판매를 지속하는 노점상들에게는 압수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엠립 주 당국 역시 유예기간 내에 불법 노점상들 철거하지 않을 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티어 세이하 시에림 주지사는 “향후 도로 확장을 위해 이번 불법 노점상 대응 조치는 필수적이었다”며 “이로써 도로와 도시 전체적인 미적 가치를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05 캄보디아 코콩, 시아누크빌 해안 14일까지 풍랑주의보 뉴스브리핑캄.. 22.07.12.
804 캄보디아 우정통신부, “느릿느릿 모바일 인터넷 대대적으로 개선할 것” 뉴스브리핑캄.. 22.07.12.
803 캄보디아 경기회복에 맞춰 부동산도 회복세 조짐 보여 뉴스브리핑캄.. 22.07.12.
802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올해 우기철 침수피해 예년과 같을 것” 뉴스브리핑캄.. 22.07.11.
801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몬돌끼리 식물원 설립 계획 뉴스브리핑캄.. 22.07.07.
800 캄보디아 캄보디아 5개 정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편 요구 뉴스브리핑캄.. 22.07.07.
799 캄보디아 불량 및 위조품 20톤, 주유소 745개소 적발 뉴스브리핑캄.. 22.07.07.
798 캄보디아 세계은행, 새로운 투자법으로 근로자 생산성 촉진 뉴스브리핑캄.. 22.07.07.
797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6만여 명 기록 뉴스브리핑캄.. 22.07.06.
796 캄보디아 쯔바엄뻐으 지역 화재로 가옥 두 채 전소 뉴스브리핑캄.. 22.07.06.
795 캄보디아 캄보디아 전자거래 시장 급상승…, 시장 가치 9억 7천만 달러 뉴스브리핑캄.. 22.07.06.
794 캄보디아 세계은행, “캄보디아 글로벌 식량위기 여파 심하지 않을 것” 뉴스브리핑캄.. 22.07.06.
793 캄보디아 우기 맞아 쌀 생산 증가, 하지만 유가·운송비 폭등에 울상 뉴스브리핑캄.. 22.07.06.
792 캄보디아 2022 부동산 엑스포 개최… 캄보디아 부동산 경기 회복세 뉴스브리핑캄.. 22.07.05.
791 캄보디아 KHQR, CamDigiKey 2.0 모바일 앱 출시 뉴스브리핑캄.. 22.07.05.
790 캄보디아 5개월간 시엠립서 뎅기열 환자 583명 발생 뉴스브리핑캄.. 22.06.30.
789 캄보디아 캄보디아계 프랑스 테니스 선수 ‘하모니 탄’ , 월블던 출전 뉴스브리핑캄.. 22.06.30.
»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노점상 강제퇴거 발표 뉴스브리핑캄.. 22.06.29.
787 캄보디아 ASEAN 국방장관 회담에서 국방 협력 선언 채택 뉴스브리핑캄.. 22.06.29.
786 캄보디아 캄보디아 보건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주의” 뉴스브리핑캄.. 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