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 비스타 원' 개발사업 관계자들이 지난 9월 30일 '라 비스타 원' 꼭대기층에서 진행된 상량식에서 스티븐 리 대표가 삽으로 콘크리트를 담고 있다._S

▲ ‘라 비스타 원’ 개발사업 관계자들이 지난 9월 30일 ‘라 비스타 원’ 꼭대기층에서 진행된 상량식에서 스티븐 리 대표가 삽으로 콘크리트를 담고 있다.

 

주식회사 인이벤처(YIN YI VENTURE Co., Ltd.)가 지난 9월 30일 프놈펜 쯔로이쩡봐 구 메콩강변에 건설 중인 ‘라 비스타 원(La Vista One)’의 상량식을 개최했다.

 

‘라 비스타 원’은 40층 160,000제곱미터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로, 주식회사 인이벤처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을 바탕으로 캄보디아에서 개시한 첫 번째 부동산 개발사업이다. ‘라 비스타 원’ 개발사업은 중국의 NT2C그룹이 운영한다.

 

‘라 비스타 원’ 상량식에는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주식회사 인이벤처의 스티븐 리 총책임자와 건설감리본부장, 정부 및 협력사 관계자, 용역업체 대표 등을 비롯하여 캄보디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 아시아, 유럽 및 미국 해외유통본부장과 개발사업 홍보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 '라 비스타 원' 조감도_S

▲ ‘라 비스타 원’ 조감도

 

스티븐 리 ‘라 비스타 원’ 대표는 “오늘 상량식은 앞으로 남은 긴 여정의 일부일 뿐이며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철저한 안전 및 시공품질 관리를 통해 빠르게 공사를 마무리하여 ‘메콩강의 진주’로서 캄보디아 경제성장의 상징이자 원동력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라 비스타 원’은 메콩강의 아름다운 전망과 일몰과 일출이 자아내는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매우 적합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 비스타 원’은 강변 조망 등 매력적인 입지와 국제적인 주변 시설 인프라를 내세워 2019년 6월 착공을 시작했다. 또한 올해 6월 중순 261~330제곱미터 면적의 넓은 주거시설과 강변 조망의 복층 구조를 홍보하며 정식 분양을 시작했다.

 

▲ 스티븐 리 대표가 상량식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_S

▲ 스티븐 리 대표가 상량식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상량식은 중국에서는 봉할 봉(封)에 꼭대기 정(顶)을 사용하여 봉정(封頂)식이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는 관념적으로 상량식이라고 부르지만 우리가 아는 상량식의 모습과는 다소 차이점이 있다. 중국의 봉정식은 건축물의 지붕공사가 마무리 되어 내부공사를 앞둔 시점에서 나머지 공사 기간 동안의 무사고와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하는 전통적인 행사이다./문다슬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65 캄보디아 기상부, 9일부터 15일까지 강풍주의보 뉴스브리핑캄.. 21.06.09.
964 캄보디아 꼬꽁 신국제공항, 올해 안으로 개항 예정 뉴스브리핑캄.. 21.06.09.
963 캄보디아 잇따른 코로나19 확진자에…, 공장들 ‘발 동동’ 뉴스브리핑캄.. 21.06.09.
962 캄보디아 캄보디아, 2020년 해외 이주 노동자 송금유입액 12억 달러…, 전년 대비 17% 하락 뉴스브리핑캄.. 21.06.09.
961 캄보디아 백신 100만회분 캄보디아 도착… 보건부, "내달까지 800만 회분 추가 조달" 뉴스브리핑캄.. 21.06.09.
960 캄보디아 41번국도 보수 후 과속 단속 CCTV설치 뉴스브리핑캄.. 21.06.09.
959 캄보디아 캄보디아 전국 방역비용 한주 81만달러 뉴스브리핑캄.. 21.06.11.
958 캄보디아 재벌스캔들 미은 뻿 리따(Yubi) 모든 혐의 무죄 뉴스브리핑캄.. 21.06.11.
957 캄보디아 캄보디아 신규 426명 확진...20일만에 400명대로 복귀 뉴스브리핑캄.. 21.06.11.
956 캄보디아 프놈펜서 공장 근로자 1,000여명 코로나19 검사 중 대거 이탈 뉴스브리핑캄.. 21.06.14.
955 캄보디아 캄보디아 보건부 장관, 모든 해외입국자 코로나19 검사 필수 뉴스브리핑캄.. 21.06.14.
954 캄보디아 KrisEnergy, 청산절차 불구하고 석유는 개발할 것 뉴스브리핑캄.. 21.06.14.
953 캄보디아 크메르 음성 텍스트 변환 어플 출시 뉴스브리핑캄.. 21.06.16.
952 캄보디아 껌뽕츠낭주 택시 출입 재허가 뉴스브리핑캄.. 21.06.16.
951 캄보디아 캄보디아, 2023년 SEA게임 개최 문제 없다! 뉴스브리핑캄.. 21.06.16.
950 캄보디아 일본, 캄보디아 인력자원 역량 강화 약속 뉴스브리핑캄.. 21.06.16.
949 캄보디아 캄보디아 지방으로 코로나19 확산 '비상' 뉴스브리핑캄.. 21.06.16.
948 캄보디아 캄보디아 북부 1주일간 비 예보, 강풍 주의해야 뉴스브리핑캄.. 21.06.16.
947 캄보디아 G7, 백신공유 8억7천만 회분 약속 불구 캄보디아 수급 불투명 뉴스브리핑캄.. 21.06.16.
946 캄보디아 '스톱 코비드' QR코드, 개인정보 수집 아니다 뉴스브리핑캄.. 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