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압사라 유적지를 관리하는 압사라당국은 압사라 유적지 내 관광객과 사원에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서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나무를 관리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

 

앙코르 유적군의 고위험 나무가 사람들과 사원에 피해를 끼칠 수 있다

앙코르 유적군의 고위험 나무가 사람들과 사원에 피해를 끼칠 수 있다

 

압사라 당국 수목 관리팀은 자체적으로 병에 걸리거나 썩은 수목에 대해 최대한 나무를 베지 않고 살리는 방향으로 나무를 관리하고, 나무가 쓰러져 인명피해나 사원 훼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다.

 

초 라디나 압사라당국 환경국 부국장은 전문가들의 검사 결과 병에 걸린 것으로 판명된 나무는 최대한 치료해 나무를 살리지만, 불치병으로 판명되면 위험을 줄이기 위해 즉시 제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1년 9개월 동안 약 900그루의 나무를 베어 제거하거나 가지치기를 했다고 말하며, 특히 올해 장마철에 사찰 주변의 크고 작은 나무들이 쓰러져 가지가 부러지는 바람에 가지치기 등 작업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압사라 당국은 2004년부터 앙코르 지역에 총 2백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85 캄보디아 훈센 총리, 캄보디아 의회와 헤어지다 라이프프라자 24.04.02.
1084 캄보디아 프놈펜 시, 교통체증 해결 위한 긴급회의 소집 뉴스브리핑캄.. 23.03.07.
1083 캄보디아 2023 동남아시안게임 선수촌 4월에 개장 뉴스브리핑캄.. 23.03.07.
1082 캄보디아 ‘캄보디아 방문의 해 2023′ 캠페인 시작 뉴스브리핑캄.. 23.03.02.
1081 캄보디아 최초의 과학 기술 행사, 분야의 잠재력을 여는 엑스포 뉴스브리핑캄.. 23.03.02.
1080 캄보디아 보건부, H5N1 조류독감 통제 뉴스브리핑캄.. 23.03.02.
1079 캄보디아 캄보디아, 현지 상품 시장 증대 지원 뉴스브리핑캄.. 23.03.01.
1078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공공버스 인프라 구축, 다음은 시엠립·바탐방 뉴스브리핑캄.. 23.03.01.
1077 캄보디아 Russey Keo 고가 도로, 3월중 임시 개통 뉴스브리핑캄.. 23.03.01.
1076 캄보디아 훈센 총리, 캄보디아-싱가포르 협력강화 제안 뉴스브리핑캄.. 23.03.01.
1075 캄보디아 총리, 총선 전 여론 몰이 시작하나 전 구국당 지지자에게 삼랑시 결별 촉구 뉴스브리핑캄.. 23.02.23.
1074 캄보디아 시하모니 국왕, 오는 총선에 자유롭고 공정한 투표 당부 뉴스브리핑캄.. 23.02.23.
1073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건설 중단 고층 건물 359채 언제 다시 시작하나 뉴스브리핑캄.. 23.02.23.
1072 캄보디아 캄보디아 2022년 세수 122.54%…, 5년 연속 목표치 도달 뉴스브리핑캄.. 23.02.23.
1071 캄보디아 플라스틱 폐기물과 쌀 교환 프로젝트 확대 뉴스브리핑캄.. 23.02.23.
1070 캄보디아 씨엠립, 2024년 초까지 ODF 지위 획득 뉴스브리핑캄.. 23.02.23.
1069 캄보디아 ‘아트 투어’로 새롭게 떠오르는 바탐방 주 뉴스브리핑캄.. 23.02.20.
1068 캄보디아 외국인 거주자 미등록 건물주 대상 과태료 부과 뉴스브리핑캄.. 23.02.20.
1067 캄보디아 훈센 총리, 시진핑 주석 접견…"양국 협력관계 증진" 뉴스브리핑캄.. 23.02.16.
1066 캄보디아 최초의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 캄보디아인 생도 뉴스브리핑캄.. 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