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rb34

 

프놈펜시 법원은 어제 페이스북에 전 여자친구의 누드 사진을 올린 대만 남성을 기소하고 체포했다. 남성은 자신을 떠난 여성에 대해 복수하려고 사진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프놈펜 센속 지역 자동차 정비소 소유주 코우 저우이 린(61)으로 사생활 침해와 인신매매 및 성 착취, 음란물 배포 두 가지 혐의로 기소됐다.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3년의 징역과 400만 리엘의 벌금에 처해진다.

 

케오 사붓 센속 지방경찰청 차장은 경찰 조사와 피해자의 소송 내용에 따르면, 2016년 경 피해자는 코우의 정비소에서 통역사와 회계사로 취직했다. 1년 후, 대만인 코우와 그 여자는 연인 관계가 됐고, 이후 코우가 방에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과의 성행위를 녹화했다. 이후 남성의 폭력성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는 끝이 났다. 1월에 그 여성이 캄보디아 남성과 약혼했고 4월에 그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만인 코우는 그 여성이 약혼했다는 사실에 화가 나서 페이스북에 해당 동영상을 게시했다.

 

이어 텔레그램과 페이스북 메신저로 해당 여성에게 영상을 보내기도 했다. 피해자는 영상을 본 후 바로 센속 지역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후 경찰의 수사 이후 코우의 휴대전화에서 여성의 사진과 비디오 클립 여러 장을 압수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45 캄보디아 크메르신년 귀향 이주노동자 통한 오미크론 유입 우려 뉴스브리핑캄.. 22.03.16.
544 캄보디아 캄보디아-EU 작년 무역액 49억 달러…전년 대비 4.6% 증가 뉴스브리핑캄.. 22.03.16.
543 캄보디아 태국 정부, 캄보디아 측 스떵 봇 검문소 개통 요청 거부…“완공 후 개방할 것” 뉴스브리핑캄.. 22.03.16.
542 캄보디아 RCEP, 캄보디아 수출 9~18% 상승효과 기대 뉴스브리핑캄.. 22.03.16.
541 캄보디아 캄보디아에 신종 조류독감 경보 발령 뉴스브리핑캄.. 22.03.15.
540 캄보디아 윙 뱅크 오픈, 캄보디아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 반영 뉴스브리핑캄.. 22.03.15.
» 캄보디아 SNS에 전 여자친구 나체 사진 올린 대만 남성 체포 뉴스브리핑캄.. 22.03.15.
538 캄보디아 메콩강 쓰레기 수거, 첨단 보트로 가속화 뉴스브리핑캄.. 22.03.15.
537 캄보디아 끔소카 딸, 삼랑시에게 정계 은퇴 요청 뉴스브리핑캄.. 21.12.10.
536 캄보디아 프랑스 개발청, 80년간 캄보디아에 9억유로 지원 뉴스브리핑캄.. 21.12.10.
535 캄보디아 캄보디아, 12월 중순까지 선선한 날씨 계속 뉴스브리핑캄.. 21.12.10.
534 캄보디아 윙몰, 바탐방·시아누크·깜뽕짬 주에 사업 확장 뉴스브리핑캄.. 21.12.10.
533 캄보디아 외국인 고용 할당제 신청 마감일 연장 뉴스브리핑캄.. 21.12.10.
532 캄보디아 캄보디아, 태국 첫 오미크론 발생으로 검역 강화 뉴스브리핑캄.. 21.12.10.
531 캄보디아 보건부,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해 달라” 호소 뉴스브리핑캄.. 21.12.10.
530 캄보디아 캄보디아 후추, 코로나에도 불구 수출량 457% 증가 뉴스브리핑캄.. 21.12.10.
529 캄보디아 페이스북 등 온라인 미승인 화장품·시술 광고에 피해자 속출 뉴스브리핑캄.. 21.12.10.
528 캄보디아 시하누크빌항, 내년부터 확장공사 시작…“아시아태평양·미국·유럽”까지 수용할 것 뉴스브리핑캄.. 21.12.10.
527 캄보디아 경제 재개 이후에도 세금 감면 연장 뉴스브리핑캄.. 21.12.10.
526 캄보디아 훈센 총리, 베트남 국방부 차관 맹비난 뉴스브리핑캄.. 2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