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

 

캄보디아 전 제1야당 캄보디아구국당(CNRP)의 삼 랑시 전 당대표와 주요 당직자들의 변호단이 프놈펜 시법원에 의뢰인들에 대한 고소 취하 및 석방을 요청했다. 변호인들은 의뢰인들을 체포한 경찰의 근거가 오로지 전 야당 대표의 귀환을 지지하는 페이스북 게시물뿐이었으며, 의뢰인들의 발언 자유는 법에 거스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지난 20일 삼 랑시 전 당 대표, 그의 아내 티우롱 사우무라, 그리고 구국당 고위 인사 무 소추아, 엥 차이이응, 톱 반찬, 눗 롬둘, 호 반, 롱 리, 멘 타바린, 우 찬릿, 사 찬뎃, 속 실락 등에 대해 불출석으로 심리를 진행했다. 심리 과정에서 법원은 경찰이 제출한 이들의 전 당 부대표의 귀환을 지지하는 내용의 페이스북 게시물 등의 증거 자료를 확인했다.

 

이들 전 구국당의 변호를 맡은 변호단 대표 신 사본 변호인은 경찰의 제출한 증거의 객관성 및 불충분을 지적하며 33명의 고소 취하를 요구했다. 오는 3일 이들에 대한 심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85 캄보디아 캄보디아-인도 야생호랑이 보호위한 MoU 체결 뉴스브리핑캄.. 22.11.16.
984 캄보디아 바짝 말린 건초 시장, 점점 확대되는 규모…농가에 쏠쏠한 부수입 창출 뉴스브리핑캄.. 22.11.16.
983 캄보디아 아세안 플러스 3, 다양한 분야서 긴밀한 협력 약속 뉴스브리핑캄.. 22.11.16.
982 캄보디아 2022 테크 엑스포 개최, 캄보디아 기술 발전 논해 뉴스브리핑캄.. 22.11.16.
981 캄보디아 로얄 그룹, 싱가포르에 신재생에너지 수출 뉴스브리핑캄.. 22.11.16.
980 캄보디아 우크라이나, 캄보디아와의 파트너십 강화 의지 뉴스브리핑캄.. 22.11.16.
979 캄보디아 훈센 총리 코로나19 양성, G20·APEC 참석 불가 뉴스브리핑캄.. 22.11.16.
978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여성 납치한 중국인 등 용의자 6명 체포 뉴스브리핑캄.. 22.11.14.
977 캄보디아 캄보이다 현대미술의 아버지 ‘스바이 켄’ 미술 작품 파리에서 선보여 뉴스브리핑캄.. 22.11.14.
976 캄보디아 캄보디아, 2022-2035 경제생산성 국가 정책 수립 뉴스브리핑캄.. 22.11.10.
975 캄보디아 캄보디아, 미 대통령의 방문 “양국 관계 발전에 기회” 뉴스브리핑캄.. 22.11.10.
974 캄보디아 캄보디아 왕립철도, 1천만 달러 회사채 상장 뉴스브리핑캄.. 22.11.10.
973 캄보디아 ADB, STEM 교육 강화를 위해 7천만 달러 대출 뉴스브리핑캄.. 22.11.10.
972 캄보디아 켐 소카 반역혐의 최종 공판 12월 21일 예정 뉴스브리핑캄.. 22.11.10.
971 캄보디아 훈센총리, “반역자 삼랑시로부터 왕을 보호하자” 뉴스브리핑캄.. 22.10.27.
» 캄보디아 전 야당 CNRP 변호단, 법원에 고소 취하 요구 뉴스브리핑캄.. 22.10.27.
969 캄보디아 캄보디아 정부, 직장 내 수유실 설치 권고 뉴스브리핑캄.. 22.10.27.
968 캄보디아 보까따오 연맹 결성, 2023 SEA 게임을 필두로 캄보디아 무술의 위상 드높일 것 뉴스브리핑캄.. 22.10.27.
967 캄보디아 환경 오염 감소 조치와 전략 수립 뉴스브리핑캄.. 22.10.25.
966 캄보디아 캄보디아, 비전염성질환 예방지침 준비 뉴스브리핑캄.. 2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