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44_01-thairath
▲ 선관위는 정치에 간섭을 받지 않는 독립기관이다. 임시 헌법 44조는 국가평화질서평의회 의장인 쁘라윧 총리에게 법을 초월할 수 있는 강권을 주는 조항이다. (사진출처  : Khaosod News)
  쁘라윧 총리는 자신에게 사실상 전권을 부여하는 ‘임시헌법 44조(ม.44)’를 발동해 태국 선거위원회 쏨차이(สมชัย ศรีสุทธิยากร) 위원을 해임했다. 선거에 관한 부적절한 언동이 혼란을 초래했다는 이유였다.
  쏨차이 위원은 민정 이양을 향한 하원 총선 대해, 투표일이 쁘라윧 총리가 내걸고 있는 2019년 2월부터 2~6개월 더 지연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종종 군정의 의도에 반하는 발언을 해왔었다.
  선거위원회는 정치 간섭을 받지 않는 독립 기관이었는데 이번 해임으로 이러한 명분이 무너졌다. 또한 임시헌법 44조의 남용은 법치와 민주주의를 더욱 약하게 할 수는 가능성을 초래할 수 있어, 일부 언론이 우려의 목소리가 높이고 있다.
  • |
  1. Section-44_01-thairath.jpg (File Size:73.8KB/Download:26)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3 태국 ▶ 지폐에 이어 동전도 와치라롱꼰 국왕 초상으로 변경 file 태국교민잡지 18.03.30.
72 태국 ▶ 동부 뜨랏도 막섬에서 독을 가진 상자 해파리 대량 출몰 file 태국교민잡지 18.03.29.
71 태국 ▶ 태국정부, 국무회의에서 3개 공항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 계획 승인 file 태국교민잡지 18.03.28.
70 태국 ▶ 3월 28일부터 방콕 모터쇼 개최 file 태국교민잡지 18.03.26.
69 태국 ▶ 태국에서 중국인 관광객 익사 사건 잇따라, 1년에 49명 사망 file 태국교민잡지 18.03.25.
» 태국 ▶ 쁘라윧 총리, ‘부적절한 행동이 혼란을 초래했다’ 고 쏨차이 선관위 위원을 전격 해임 file 태국교민잡지 18.03.23.
67 태국 ▶ 중국 기업, 태국에서 관광 시설 건설에 관심 file 태국교민잡지 18.03.23.
66 태국 ▶ 방콕시, 인근도와 광견병 대책을 협의 file 태국교민잡지 18.03.22.
65 태국 ▶ 태국 국립 개발 행정 연구원(NIDA) 여론조사 결과, “총리가 되었으면 하는 사람” 1위는 쁘라윧 현 총리 file 태국교민잡지 18.03.22.
64 태국 ▶ 뉴욕 주립대학 조사 결과, 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요 브랜드 생수 90% 이상에 플라스틱 입자 혼입 file 태국교민잡지 18.03.20.
63 태국 국제학교에서 경비원이 학생 성추행 file 태국교민잡지 18.03.20.
62 태국 ▶ 와치라롱꼰 국왕 2월에 역사 테마 축제 지시 file 태국교민잡지 18.01.17.
61 태국 ▶ 황금빛의 푸미폰 전 국왕 화장 시설 해체 시작, 2개월 사이 약 400만명 방문 file 태국교민잡지 18.01.14.
60 태국 태국 꽃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file 태국교민잡지 17.12.27.
59 태국 태국 실크왕으로 불렸던 ‘짐 톰슨’ 실종 수수께끼 file 태국교민잡지 17.12.10.
58 태국 ▶ 외래종 육식 플라나리아, 태국 각지에서 발견돼 주의가 요구됨 file 태국교민잡지 17.11.14.
57 태국 라마 9세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영면에 들다. [6] file 태국교민잡지 17.11.06.
56 태국 ▶ 깐짜나부리 소재 골드매리 농장에서도 국왕을 추모하는 푸미폰 전 국왕의 꽃 만개 file 태국교민잡지 17.10.17.
55 태국 ▶ 군사정부, 불경죄 단속을 추진 file 태국교민잡지 17.10.16.
54 태국 ▶ 쁘라윧 총리, 방콕과 중부 평야지대에서 수해 발생에 대해 우려 표명 file 태국교민잡지 17.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