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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태국에게 형제의 나라라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진출처 : T New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신흥 경제 5개국으로 이뤄진 브릭스(BRICs) 국가 외에 태국, 이집트, 멕시코, 타지키스탄, 기니 등 신흥 5개국이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에서 모인 정상회의에서 태국 쁘라윧 총리와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이 9월 4일 회담을 나누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발표했다.
  회담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은 쁘라윧 총리에게 “태국과 중국은 형제 같은 관계임과 동시에 중국은 태국을 친절한 이웃으로 인식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국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태국 정부의 일을 존중해 나갈 방침이다. 양국은 앞으로도 고위급 교류를 유지하고 양국의 이익 추구와 주요 관심사항에 관한 협의를 해나갈 계획이다. 중국은 향후 일대일로 정책을 진행시켜 나가며 태국 철도 건설 및 인터넷 금융, 전자 상거래, 인재 교류, 관광, 테러 대책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쁘라윧 총리는 시진핑 주석에게 “태국 정부는 앞으로도 양국 고위급 교류를 유지하며 양국간 및 다자간 협력을 진행시켜 나가며 정치적 신뢰 관계를 강화해 나가는 것과 동시에 경제 무역, 인적, 교육, 인프라, 연구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해나갈 방침이다. 태국은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 정책을 지지하며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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