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여당인 인민당 이사회가 어제(8.1) 개최되어 몇 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인민당 정기 소회의를 이달 6일 소집하기로 하였다.
한편 6일 열릴 소회의에서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참가 여부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며 만약 선거에 참여한다는 결정이 내려질 경우, 이달 말에 다시 회의를 열어 법에 따라 후보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헨티도 제42번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2018년 10월 7일 실시할 계획인데 선거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고 관계자는 말하였는데 이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 헌법재판소에서 심의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헨티도 보궐선거 후보자에 후렐수흐 총리의 이름이 거론되었지만, 본인은 정작 인민당 교섭단체 회의에서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인민당은 어제 열린 이사회서 일부 인사를 임명하였는데 A.Enkhzul을 인민당 홍보실장에, N.Batsumberel를 국가조직 국장으로 각각 임명하였다.
한편 이번 소회의에서는 보궐선거 출마 여부와 2016년 국회의원 선거 이후 문제가 되는 600억 투그릭 비자금에 대한 안건도 심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ikon.mn 2018.8.2.]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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