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행에서 오늘/2019.09.27./ 2019년 3/4 분기 인플레이션 현황을 발표하였다. 8월 현재 인플레이션이 전국 평균 8.9%로 나타났으며 울란바타르시는 10.5로 나타나 몽골은행 예측보다 0.5% 높게 나타났다. 인플레이션 주요인을 육류 가격 인상으로 보고 있으며 예년 7, 8, 9월에 육류 가격이 내렸지만, 올해 7월에 2,000투그릭 이상 즉, 34%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채소 가격이 작년보다 올랐으며 최근 5월부터 8월 사이에 난방, 상하수도, 전기세, 대학 등록금이 올라 인플레이션이 0.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요인으로는 국내 관광 분야가 7월에 63%로 증가하여 이는 인플레이션에 0.6포인트 오르는 원인으로 작용하였다고 경제학자들이 보고 있다. 상기 4가지 요인이 인플레이션 비중 중 5.3%를 차지하고 있다. 작년 8월, 9월에 인플레이션이 높지 않았지만, 올해는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다. 올 9월에는 8.9%보다 내려가지 않을것으로 예상한다고 몽골은행 통화 정책 예측 국장 N.Urgamalsuvd가 밝혔다.
[medee.mn 2019.09.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