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주재 몽골 대사들은 몽골의 무역 규모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jpeg

 

외국 주재 몽골 대사들의 총회가 이번 달 12일~18일에 있었으며 동 회의에서 몽골의 무역 및 다른 국가와의 교역, 외교, 경제 정책에 대하여 대사들이 견해를 밝히었다. 주러시아 몽골 특명 전권 대사 D.Davaa, “몽골과 러시아 간 무역 규모가 연간 16억 달러인데 관세 협정 품목의 협정으로 인하여 양국의 무역 발전이 더딘 상태이다. 몽골 총리 U.Khurelsukh의 러시아 방문 시에 유라시아 경제 연합 대표를 만났으며 앞으로 자유무역 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동 협정이 실행될 경우 무역 개발에 진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였다. 
주미국 몽골 대사 Yo.Otgonbayar: 몽골 대통령 Kh.Battulga가 지난 8월에 한 미국 방문 시에 양국이 전략적 동반관계를 지향한다고 선포하였다. 몽골 총리의 9월에 한 미국 방문 시에 “양국의 무역, 경제 교류 개발 계획”을 체결하였다. 몽골과 미국 간 무역, 경제 협력 규모가 2억 달러에 그치고 있어 매우 부진하다. 미국이 제3 국가와의 무역법을 상원 회의에서 심의 중”이라고 지적하였다. 
주일본 몽골 대사 D.Batjargal: 몽골과 일본의 수교 47년인데 일본 측에서는 양국의 교류가 동북아시아에서 시범적인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몽골이 국제통화기금의 협력 사업 목적으로 일본 정부에서 몽골에 8억5천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협의하였으며 최근 몽골-일본 협력 병원을 개원하였다. 
몽골 정부가 일본에 경제 동반관계 협정 체결을 2005년에 제안하여 2008년에 몽골 총리 S.Bayar의 일본 방문을 통하여 조사에 착수하였으며 2015년에 협정을 체결하여 2016년에 양국의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동 협정 결과 3억 달러였던 양국의 무역 규모가 5억5천만 달러가 되어 성장하였다. 경제 협정에 의한 수출 품목에 대하여 JAICA와 대사관이 지원하고 있다. 즉, 그 목적으로 최근 종이 가공 공장 몽골에 만들기로 협의한 상태”라고 밝혔다. 
주헝가리 몽골 대사 Z.Batbayar는, “내년에 양국의 수교 70주년 목적으로 정상들이 상호 방문을 할 예정이다. 몽골과 헝가리 간 무역 규모가 2016년에 8백만 유로였다면 2018년에 1200만 유로가 되어 증가하였다. 그러나 헝가리 제품 수입이 대부분이며 몽골 측에서는 캐시미어, 야크 털 제품을 수출하는 “Bodio's” 등 회사가 부다페스트에서 상점을 개점했으며 헝가리의 “HELL” 음료를 몽골에서 생산 중이다. 몽골의 시장에 공급할 뿐만 아니라 몽골을 통하여 중국, 일본, 대한민국에 수출할 기회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주카자흐스탄 몽골 대사 D.Battulga, ”몽골과 카자흐스탄 간 연간 3400만~3500만 달러의 무역을 하고 있다. 무역 규모가 약한 이유는 몽골이 유라시아 경제 무역 협정을 체결하지 않아 관세 부담이 큰 이유이다. 올해 6월부터 울란바타르-노르술탄 간 직항을 개항했으며 앞으로 울란바타르-알마티 간 직항을 협의 중이다. 이는 관광 및 비즈니스 분야의 개발이 중요하다. 몽골 총리 U.Khurelsukh의 올해 카자흐스탄에 한 방문 시에 총 2억 달러 규모의 사업, 계약을 체결하였다. 즉, 몽골에 금 제련소 신설 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montsame.mn 2019.12.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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