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하 사회 정책 문화 과학 상임위원회 오늘 회의에서 국민연금 담보 대출을 받은 국민연금 수령인 대상으로 정부에서 대출을 1회 탕감하는 안건의 1차 심의를 진행하였다. 
해당 안건 관련하여 필요한 자금을 살히트 은광 개발을 통하여 주식을 발행하여 진행할 기획이다. 사회보험청에 따르면 2019년 12월 31일 현재 총 422,900명의 국민연금 수령자가 있으며 그들 중 54.5% 즉, 228,600명은 7,576억 투그릭의 대출을 받은 상태이다. 
그러나 국민연금 담보 대출을 받지 않은 194,000명에 대해서는 살히트 은광의 주식에서 1백만 투그릭 상당의 주식을 배분하는 의견에 다수가 찬성하였으며 해당 주식은 2021년 05월 01일에 발행할 계획이다. 
국민연금 담보 대출을 받은 대상자의 경우 대출 상환금을 최대 6백만 투그릭으로 하며 1백만 투그릭 이하의 대출을 받은 어른들에게 차액을 주식으로 배분할 기획이다. 또한, 연 1회 6개월분의 국민연금을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견에 대하여 다수가 찬성하였다.
상기 안건 관련 상임위원회 의견서 및 평가 내용을 국회 통합 회의에 보고하기로 하였다. 
[montsame.mn 2020.01.0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