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하 경제 상임위원회 오늘 회의에서 몽골이 국제개발협회와 “축산업 경제 생산성 활성화” 협력 사업의 자금 지원 협의안을 논의하였다. 
축산업 개발 및 상품화, 다양성에 대한 투자를 통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식품 안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세계은행에서 2013년~2017년까지 1천1백만 달러를 무상 지원하여 5개 아이막의 15개 솜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동 사업을 통하여 목동들을 시장과 소비자와의 직거래 경로를 개발하고 가축 생산성 및 효율성 증대, 축산업 가치 향상을 지원하였다. 
따라서 2차 사업을 “축산업 경제성 활성화” 사업을 국제개발위원회에서 3천만 달러의 차관을 지원하는 데에 관련하여 협의안을 재무부 장관 Ch.Khurelbaatar가 설명하였다. 동 사업은 축산 분야의 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 가축 수의 위생 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7년에 확정된 수의 위생법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 3천만 달러의 상환 기간이 30년, 원금 상환 면제 기간 5년, 연 금리 1.25%, 관리 수수료 0.5%, 서비스 수수료 0.75%이다. 
차관 중 5백만 달러를 가축 수의 위생 관리 서비스 체계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법률 규정 실행 강화를 목적으로 지출할 계획이다. 가축 질병 관리, 보고, 예방 체계 구축에 9백만 달러, 수의검역 온라인 서비스 구축에 4백만 달러, 가축 수의 위생 체계 국민 참여 활성화에 2백만 달러를 각각 지출할 계획이다. 
논의 안건 관련 의견서 및 평가 내용을 국회 산하 국가안보외교정책 상임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하였다. 
[montsame.mn 2020.01.2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