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br />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br />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단독]본지 몽골 특파원, 2015년 여름 중국 현지 취재 차 중국 입국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취재 현장을 중국 지린(吉林)성(省)으로 급변경해 중국 현지 취재 이어간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5/06/15 [11:56]


【Erlian(China)=Break News GW】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2015년 여름 중국 분위기 취재 차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UB)를 떠나 국제열차 편으로 몽골과 중국의 접경 도시인 중국의 얼롄(Erlian=二连=二連)에 무사히 도착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UB)를 떠난 국제열차가 몽골과 중국의 접경 도시인 중국의 얼롄(Erlian=二连)으로 질주하고 있다. 열차가 45도 꺾일 때 뒤쪽 열차 칸에서 질주하는 선두 열차 부분 풍경을 사진으로 찍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UB)에서 몽골과 중국의 접경 도시인 중국의 얼롄(Erlian=二连)으로 질주하던 국제열차가 몽골 사인샨드(Sainshand) 역에서 잠시 정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중국 현장 취재 차 국제열차에 몸을 실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오른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사인샨드(Sainshand) 역에서 포즈를 취했다. 울란바토르(UB) 출발 중국 얼롄(Erlian=二连) 행 야간 열차는 왠지 애잔한 느낌이 든다. "짠짜자자잔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 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 온 모든 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유행가의 한 구절이 쓸쓸하게 떠올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남단 자민우드(Zamiin Uud)에서 몽골과 중국의 접경 도시인 중국의 얼롄(Erlian=二连)으로 넘어가는 길은 지프가 길게 줄지어 서 있는 기다림의 연속이다. 몽골 울란바토르(UB) 출발 중국 얼롄(Erlian=二连) 행 국제열차를 타고, 어느 이름 모를 몽골 국경수비대 군인들의 거수 경례를 받으며 몽-중 국경을 직접 넘는 방법도 있긴 하나 이번엔 왠지 그러기 싫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중국 현장 취재 차 국제열차에 몸을 실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오른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중국으로 넘어 가기 직전 몽골 최남단 자민우드(Zamiin Uud) 쪽에서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중국 현장 취재 차 국제열차에 몸을 실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오른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중국으로 넘어 간 직후 중국 최북단 얼롄(Erlian=二连) 쪽에서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여름 중국 풍경 분위기 취재 차 중국에 급파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당초 계획했던 베이징(北京) 취재를 포기하는 대신, 취재 현장을 중국 지린(吉林)성(省)으로 급변경해 중국 현지 취재를 이어가게 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중국 현지 취재를 마치고, 몽골로 되돌아간 뒤, 오는 7월 11일 토요일 개막되는 몽골 국가 최대 행사인 2015년 몽골 나담 축제 개막일까지 몽골에 머무르다 고국으로 잠시 귀국할 예정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마차(幌馬車)



글 : 노천명(盧天命, 본명은 기선=基善, 1911년 9월 1일 ~ 1957년 6월 16일)

가톨릭 영세명 : 베로니카(Veronica)
발 췌 : Alex E. KANG


기차가 허리띠만한 강에 걸린 다리를 넘는다.
여기서부터는우리 땅이 아니란다.
아이들의 세간 놀음보다 더 싱겁구나.

황마차에 올라 앉아 아가위나 씹자.
카츄사의 수건을 쓰고 달리고 싶구나.
오늘은 공작(公爵)은 따라오질 않아 심심할게다

나는 여기 말을 모르오.
호인(胡人)의 관이 널린 벌판을 마차는 달리오.

시가(Cigar)도 피울 줄 모르고
휘파람도 못 불고......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5/06/15 [11:5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 |
  1. SAM_9720.JPG (File Size:52.1KB/Download:7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220 기타 "이스라엘 지키는데  중동 국가들도 도왔다…이유는"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5.
12219 기타 이스라엘에 대한 전례 없는 공격 이후 이란의 동맹국들은 무엇을 말하나?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5.
12218 기타 Xanh SM, 출시 1년 만에  5,000만 명 돌파… 라이프프라자 24.04.15.
12217 기타 동백 공사- 한국에서 E8-2 비자로 임시직 근로자로 가능 라이프프라자 24.04.15.
12216 기타 Apple, 베트남에  400조 VND 투자 라이프프라자 24.04.15.
12215 기타 베트남, 골드바 공급 확대키로…국내외 금값 격차 완화방안 라이프프라자 24.04.15.
12214 기타 베트남항공, 하노이·호치민-마닐라 신규취항…6월17일부터 주7회 라이프프라자 24.04.15.
12213 기타 호치민시, 통일절 기념 불꽃놀이 계획…30일 밤9시부터 15분간 라이프프라자 24.04.15.
12212 기타 베트남 아파트값, 하노이 오르고 호치민 내리고…양극화 완화 라이프프라자 24.04.15.
12211 기타 이스라엘, 이란에 즉각 보복 계획 취소 라이프프라자 24.04.15.
12210 기타 미선 유적지, 천 년 된 옛길 발굴조사 라이프프라자 24.04.15.
12209 기타 호치민시 의과대학 학비 인상 라이프프라자 24.04.15.
12208 기타 베트남, 돼지고기 '세계 10대 소비국' 올라…1인당 연간 27.7kg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12207 기타 모바일월드, 잡화체인 지분 5% 中 사모펀드에 매각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12206 기타 베트남서 ‘마약파티’ 벌인 공안 직위해제…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12205 기타 제8차 베트남 - 중국 국경, 국방 우호 교류 라이프프라자 24.04.11.
12204 기타 일본 식품 가격이 크게 상승, 베트남 노동자들 허리띠 졸라매 라이프프라자 24.04.11.
12203 기타 Dak Lak, “금”불법 채굴 10명 체포 라이프프라자 24.04.11.
12202 기타 호치민국제영화제, 베트남 영화 없어/ 영화부국장의 대답은 ? 라이프프라자 24.04.11.
12201 기타 MobiFone 2024년 5G 배포 및 '새로운 공간' 부문에 중점을 두다. 라이프프라자 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