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몽골 외교부(MFA), 2017년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배부 개시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 몽골 외교부 공인(公認) 2017년 외신 기자증 새로 전달 받고 즉각적인 활용에 들어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7/02/17 [17:15]
 
 
【UB(Mongolia)=Break News GW】
2017년 몽골 음력 설날인 차간사르(Tsagaan Sar, 올해는 2월 27일 월요일)를 앞두고,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체. 뭉흐오르길=Ts. Munkh-Orgil)가,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을 위해 발급한, 2017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배부 작업에 들어갔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체. 뭉흐오르길=Ts. Munkh-Orgil)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도, 2월 17일 금요일 오후,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과장 헤. 만다흐체체그=Kh. Mandakhtsetseg)를 통해, 2017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을 새로 전달 받고, 즉각적인 활용에 들어갔다.
 
▲몽골 외교부가 올해 발급-배부한 2017년 몽골 외신 기자증 앞면. 올해부터 외신 기자증 이름이 몽골어와 영어로 동시에 표기되기 시작했으며, 해마다 바뀌던 기자증 일련 번호도 고유 번호로 고정되고, 유효기간도 매년 12월 31일까지에서 신청 이후의 공인 일자부터 1년 간으로 다소 유동적으로 변경됐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삭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특히, 올해 2017년엔 몽골 현지에서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2017. 06. 26)를 비롯한 굵직굵직한 국제 및 국내 행사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보도 취재를 위한 현장 입장에 필요한 외신 기자증 휴대는 필수불가결하다 하겠다.
 
▲몽골 외교부가 올해 발급-배부한 2017년 몽골 외신 기자증 뒷면.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삭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현재 몽골 현지에서, 대한민국 국적으로는 유일하게,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체. 뭉흐오르길=Ts. Munkh-Orgil) 공인(公認) 몽골 주재 외신 기자로 활동 중에 있다.

본 2017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의 유효 기간은 1년으로서, 본 몽골 외신 기자증은 해마다 연말 신청 및 등록 접수를 거쳐 연초에 갱신된다.

본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을 휴대한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은, 예전과 같이 몽골 외교부의 공식 보도 자료를 제공 받는 것은 물론, 몽골 정부 대통령 및 내각 각료들과의 자유스러운 인터뷰 기회가 보장된다.

 
▲지난 2013년 7월 10일 수요일 오전 11시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Plaza)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러시아 AIST 방송사(Russian AIST  television channel)의 안톤(Anton) 몽골 특파원과 자리를 같이 했다. 강 교수가 왼쪽 팔에 찬 빨간 색 완장은, 혁명군 완장이 아닌, 몽골 대통령실에서 제공한 외신 기자(Press) 공인 완장 (몽골 국적 현지 기자단은 파란 색 완장)이며, 완장 비착용 기자단의 현장 출입은 경찰 통제로 원천 봉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몽골 정부가 주관하는 각종 몽골 현지의 주요 공식 행사 현장과 몽골 정부의 외교 무대 현장에 공식 초청되는 것은 물론, 몽골의 연례 국가 축제인 7월의 나담 축제(National Naadam Festival of Mongolia)를 즈음하여 해마다 몽골 외교부가 추진하는 연례 미디어 투어(Media Tour) 참여를 통해 몽골 주재 각국 외신기자단과의 정보 교환 및 우호 증진의 기회도 자연스럽게 갖는다.
 
2013111418223595.jpg
▲지난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몽골 외교부 주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 초청 '2013 미디어 투어' (Media Tour) 행사 참가 차 몽골 남부 달란자드가드 공항(Dalanzadgad airport)에 도착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이 오유톨고이사(社)로 이동해 영어 브리핑 청취에 나섰다. (12시 방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왼쪽으로 미국, 스페인 기자, 반대편엔 프랑스 기자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4년 9월 3일 수요일 이뤄진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시,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에서 즉각 기사 작성 준비에 들어갔다. 왼쪽은 중국 기자, 오른쪽은 러시아 여성 기자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대한민국에서는 대한민국 주재 외국 기자단에 대한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발급 업무 소관 업무가  문화체육관광부(MCST=Ministry of Culture, Sports & Tourism, Republic of Korea, 장관 현재 공석=>송수근 제1차관이 장관 직무 대행 중) 산하의 해외문화홍보원(KOCIS=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원장 김갑수)인 것에 반해, 몽골 현지에서는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가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 관리 및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의 발급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 기회를 빌려, 향후 기록 보전 및 자료 공유 차원에서, 몽골 현지에서의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신청 및 수령에 필요한, 모두 7개의 자료들을 굳이 일목요연하게 기록해 두는 바이다.

1.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과장 (정확한 이름 확인 및 기입 작성 필수)을 수신자로 한,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몽골 주재 특파원 임명 내용이 담긴, 소속 언론사의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요청 영문판 공문 (Official letter from the media on the assignment of reporters addressed to Director of the 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을 본국으로부터 수령한다.
2.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이력서 (CV-s of reporters)를 준비한다.
3.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 출신 국가의 몽골 주재 대사관의 기자 활동 공식 확인 문서 (단기 방문이 아닌 몽골 상주 외신 기자에게만 적용됨) (Official note from the Embassy /applies to permanent reporters/)를 준비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 대한 몽골 현지에서의 기자 활동 공식 확인 문서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에 의해, 각각 한글과 몽골어로 2부 작성되어,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로 직접 발송됐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삭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 소속 언론사 소개서 (Introduction of the media)를 준비한다.
5.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여권 사본 (Photocopies of passport records of the reporters)을 준비한다.
6.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반명함판 사진 2장 (2 copies of reporters’ photo)을 준비한다.
7.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의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서 (모든 내용 기입 작성 완료 필수) (Application form filled out)를 작성한다.

요컨대, 위에 적힌 7개 자료 전체를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에 제출하고 몽골 외신 기자 등록 및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몽골 외교부의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에 대한 올해  2017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발급 및 전달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몽골 주재 각국 몽골 외신기자단은 올해 초와 같이 새로운 분위기로 2017년의 몽골 소식 보도에 더 한층 가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k1_left_t.gif   k1_right_t.gif
 
2012060402216889.jpg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k1_left_bt.gif   k1_right_bt.gif
 
 
 
 
 
imgt_sns.gif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7/02/17 [17:1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014052827216656.gif
2014012431257700.gif
2014012430083224.gif
2014012710234298.gif
2014012707197618.jpg
 
검은 베레모
 
1. 보아라 장한 모습 검은 베레모
무쇠 같은 우리와 누가 맞서랴
하늘로 뛰어 올라 구름을 찬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자유가 있다
삼천리 금수강산 길이 지킨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2. 명령에 죽고 사는 검은 베레모
쏜살 같은 우리를 누가 막으랴
구름 위로 치솟아 하늘도 찬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평화가 있다
오천만 우리 겨레 길이 지킨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3. 하늘을 오고 가는 검은 베레모
바위 같은 우리를 누가 막으랴
산과 바다 누비며 어디든 간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행복이 있다
조국 통일 그날까지 싸워 이긴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 |
  1. 2017021335172936.jpg (File Size:33.3KB/Download:35)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200 캄보디아 캄폿 관광항, 6월 완공 뉴스브리핑캄.. 22.03.31.
10199 캄보디아 몬돌끼리서 새 아기코끼리 ‘치 뻿’ 태어나 뉴스브리핑캄.. 22.03.31.
10198 몽골 전국에서 112명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새롭게 확인되어 file 몽골한국신문 22.03.31.
10197 몽골 자녀 수에 따라 세액공제 가능성을 검토 file 몽골한국신문 22.03.31.
10196 몽골 톈진은 혼잡하고 6,004개의 컨테이너가 대기하고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2.03.31.
10195 몽골 평균 급여는 울란바타르에서 160만 투그릭, 서부지역에서 100만 투그릭에 달해 file 몽골한국신문 22.03.31.
10194 몽골 대출을 받기 위해서 다섯 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하며, 은행은 '십억 그루 나무 심기 운동'에 동참해야 file 몽골한국신문 22.03.31.
10193 몽골 2030년까지 은행권의 녹색 대출 포트폴리오를 총대출의 10%로 늘리는 문서가 승인되어 file 몽골한국신문 22.03.31.
10192 몽골 식물 보호 제품 및 비료의 수입과 관련된 문제에 대처 file 몽골한국신문 22.03.31.
10191 몽골 알탄볼락 국경 검문소에 진입하는 시민은 PCR 검사를 받아야 file 몽골한국신문 22.03.31.
10190 캄보디아 캄보디아 백신 공급 1위 국가는 중국 뉴스브리핑캄.. 22.03.30.
10189 캄보디아 캄보디아 경찰, 채용비리로 법원 출두 뉴스브리핑캄.. 22.03.30.
10188 캄보디아 3월 폭풍 피해로 1,300채 가옥 손상, 5명 사망 뉴스브리핑캄.. 22.03.30.
10187 캄보디아 프놈펜 시청, 크메르 신년 대비 만반의 준비 중 뉴스브리핑캄.. 22.03.30.
10186 캄보디아 관광부 장관 “크메르 신년 연휴 기간 바가지 요금 없어야” 뉴스브리핑캄.. 22.03.30.
10185 몽골 전국에서 85명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새롭게 확인되어 file 몽골한국신문 22.03.30.
10184 몽골 온라인 국가의 꿈은 사라졌는가? file 몽골한국신문 22.03.30.
10183 몽골 키르기스스탄은 몽골에 과일, 채소, 의류를 공급하는 데 관심이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2.03.30.
10182 몽골 정부는 녹색 자금 증액을 위해 이 제도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2.03.30.
10181 몽골 G.Tsogtsaikhan, 14개의 솜의 기반 시설을 해결하기 위해 840억 투그릭의 예산이 승인되어 file 몽골한국신문 2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