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의 수가 아니라 질에 집중해야.jpg

 

L.Oyun-Erdene 총리는 "몽골은 몽골을 방문하는 투자자와 관광객들이 백신을 완전히 접종하였으면 개방한다."라고 밝혔다. 총리는 어제 열린 특별 국무 회의에서 몽골이 국경을 완전히 개방했고 관광객들에게 개방되었다고 말했다. 4억 명의 관광객을 몽골로 데려오겠다는 '꿈'이 있는 그에게 '몽골은 4억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는 내각관방부 장관 시절 발언은 지금도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실무적으로 세계은행은 몽골이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관광을 발전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세계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해외 금융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 중 80% 이상이 몽골을 모른다고 한다. 보통 연간 5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것에 비해, 지난 2년 동안, 이 숫자는 거의 1,000명으로 급감했다. 
이러한 통계는 대유행으로 무너진 관광산업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관광 부문은 석탄, 구리, 형석 등 상품 채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경제 동력이다. 
최근, 우리는 부유한 관광객을 유치하지 않고는 경제를 확장하고 관광산업을 발전시킬 수 없었다. 안타깝게도 관광객 수입의 약 80%가 손실되고 있다. 자연환경관광부 B.Bat-Erdene 장관은 "관광 발전을 위해 해외 주요 관광업체와 협력할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몽골 법 시행과 관련된 문제들이 있다. 
선진국 VIP급 관광객들의 평균 관광 지출은 약 8,000달러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해외에는 약 6,400달러를 지출했지만 몽골에는 약 1,600달러만 지출하는 형태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온 관광객들로부터의 수입 대부분은 다시 돌아간다. 한국에서 온 관광객을 안내하는 관광 가이드도 한국 시민이다. 이런 식으로 협상을 하는 기업들이 있는데 자연환경관광부가 정부 차원에서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몽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겪는 문제 중 적어도 하나는 위생이다. 화장실을 가기 위해 멈출 곳이 없다. 몽골인들은 그 길을 따라 거닐고 있다. 지금까지도 나무 변기는 온전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또한 여행사로서는 수치라고 말한다. 'Luke Mongolia' LLC의 T.Battulga 대표는 “관광 부문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최소한, 이것은 목축가정에서 슈퍼마켓, 식당, 병원, 보험 회사 또는 은행 부문으로 외환 수입을 올린다. 이런 의미에서 관광산업은 경제에 도움이 된다. 
정부가 관광 발전에 집중하려면 인프라 개발 없이 굳이 다른 말을 할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지방 도로변에 임시 주차를 위한 서비스 시설이 없다. 
정부가 몽골에 관광객을 초청하지만,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 이것 자체가 매우 창피하다. 따라서, 우리는 정부가 기반 시설, 특히 도로와 교통과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하기를 바란다. 국제 기준에 따르면, 100km마다 휴게소가 있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매년 몽골은 100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하여 부자가 되겠다는 끝없는 꿈을 이야기한다. 이 꿈은 아직 그곳에 있다. 사실 소위 관광 철이라고 불리는 여름의 3개월 동안 몽골 관광객들은 항공 여행이 부족하고 목적지에 화장실이 부족하며 시골과 기념물만 볼 수 있어 답답해한다. 
문화부 Ch.Nomin 장관에 따르면, 기념물이나 유적지에 휴게소를 지으면 돈을 벌 수 있다. 장관은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박물관, 기념물, 암각화 등에 돈을 쓸 수 있는 관광 휴게소를 만들어야 한다. 바양-을기 지역에 역사문화기념물이 있는 암각화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헹티 아이막에는 역사적인 관광단지를 건설할 계획이 있다. 아이막은 징기스칸의 출생지였고, 관광객들은 볼거리가 없으면 여행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관광객들에게 매력 있는 것 중 하나는 문화 시설이다. 단지 기념물 이상의 것이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정책을 통해 많은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민간이 이익을 보게 되면 경제적으로도 이익이 된다. 이것은 향후 3년 동안 논의되고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라고 언급했다. 
기후가 혹독한 몽골에 관광의 절정은 6월부터 9월까지의 짧은 기간이다. 특히 7월은 나담 축제 때문에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계절이다. 몽골의 여름 동안 관광객들은 유목민 생활, 초원, 고비 사막, 산을 보기 위해 몽골을 여행한다. 하지만 배낭 여행객이 외국인 관광객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할 때이다. 인프라가 낙후된 몽골에서는 배낭을 메고 누구나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경제적으로 실행할 수 있지 않다. 
몽골관광협회 회장인 D.Gantumur 박사는 "관광객 수보다 몽골에 체류하는 관광객 1명의 수익과 금액을 늘리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관광객 한 명을 데려온 다음 10명을 데려오는 정책을 추진하지 않는다면 몽골에서 배낭여행자나 수익성이 없는 관광객을 이야기하는 것이 될 것이다. 대유행 이후 관광을 되살리기 위해 몽골의 특성에 맞춘 서비스 품질 기준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가장 많은 VIP 관광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우리의 목표는 어디에 있는가? 문제가 된다. 이것은 시멘트로 짓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는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대유행 이전인 2018년에는 52만 9천 명의 관광객이 몽골을 찾았으며, 2019년에는 57만 7천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몽골을 방문하여 역사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관광객의 수에 따르면, 전체 관광객의 40% 이상이 여름에 온다고 한다. 그들 중 대부분은 야외에서 시골을 자유롭게 다니면서 야외에서 숙박을 해결하면서 여행하고 돌아간다. 그러기에 우리가 관광상품을 개선하고 인프라를 개발하고 새로운 시책을 모색하지 않고, 몇 개의 전시물, 서비스, 기념물 등을 계속 짓는다면 관광객을 유치하지 못할 것이다. 
[news.mn 2022.02.1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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