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U.Khurelsukh 대통령은 몽골의 자유 국민, 형제자매, 존경하는 정부 관료들에게 연설했다. 대통령은 "자유와 독립의 회복 110주년을 축하한다. 올해는 몽골 국가 수립 2,230주년, 대몽골 건국 1,185주년, 독립 110주년, 인민혁명 100주년, 몽골의 유엔 가입 60주년이다.
푸른 몽골 국가의 역사적 부흥인 백돼지 해의 역사적 부흥은 몽골인들의 독립국 재건에 대한 변함없는 염원과 투쟁의 실현, 민족의식 회복, 인민혁명의 기틀을 다졌다.
이 역사적 사건에서 사대부, 승려, 서민, 그리고 모든 국민이 애국심으로 단결하여 민족 화합의 힘이 되었다.
13년간의 독립 투쟁의 결과로 1921년 7월 11일 인민혁명이 승리하였으며, 1924년 11월 26일 제1 헌법이 채택되었으며, 농노제가 폐지되고 외국 침략자들이 추방되고 독립 인민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한때 전 세계의 절반을 정복하고 몽골의 위대한 평화를 이룩했던 몽골인들이 부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1911년의 이 혁명은 국가이자 고대 유산이며, 모두가 자랑스럽게 기억하고 기념해야 할 역사적 사건이다. 따라서 매년 이날을 국경일로 기념하기로 한 결정은 2006년에 내려졌고 2011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역사를 만든 몽골의 영웅들을 기억하고, 그 공로를 찬양하며, 그 공적을 영속화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몽골의 독립과 주권이 영토와 국경 안보로만 평가되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세기에는 몽골의 경제 안보를 강화하고 자주와 주권을 강화해야 한다. 이러한 우선순위에서 우리는 대유행으로부터 우리가 취하고 있는 조치를 개선하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국가 경제를 살리고, 최소한의 피해로 극복하는데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이러한 일의 시작은 복지에서 노동으로, 광산에서 가공으로, 그리고 수출입에서 수출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근본적인 개혁을 시행하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몽골 대통령이 제안한 '100년, 10개 목표' 개발 구상의 이행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1. 국가에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원을 제공하고 에너지 수출국이 되기 위해,
2. 석유제품과 연료를 국내에서 생산하는 석유화학산업의 발전을 위해,
3. 식품에 대한 국내 수요를 완전히 충족시키기 위해,
4. 중공업, 경공업, 금, 구리, 철 등 천연자원을 완제품으로 가공해 몽골에 수출하는 나라가 되기 위해,
5. 항공 및 도로, 철도, 천연가스 등의 국가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국제 교통 국가가 되기 위해,
6. 전자 국가, 디지털 몽골이 되기 위해,
7. 역사 및 자연 관광 개발을 위해,
8. 은행과 금융을 발전시키고 경제적으로 활동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9. 도시와 지방의 개발, 국가의 지역 개발을 위해,
10. 조국을 사랑하는 푸른 몽골이 될 것이다.
따라서 국회와 정부는 이러한 문제들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오늘은 민족의 자유와 독립이 회복된 지 11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에 오늘/2021년 12월 29일 정부청사 '국회' 홀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몽골 U.Khurelsukh 대통령, L.Oyun-Erdene 총리, G.Zandanshatar 국회의장, 헌법재판소장, 대법원장, 정부 및 검찰총장과 관계자들은 국회 명예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몽골 주재 공관장을 비롯해 유엔, 정부 기관, 국제기구 상임이사 등이 초청됐다.
1911년 12월 29일, 몽골인들은 200년 이상의 만주와 청의 통치를 끝내고 독립을 선언했다. 복드 8세는 몽골 국가와 종교의 공동 설립자로 추대되었고 국새, 국기, 명예, 훈장을 받았다. 그는 5개 부처로 구성된 정부를 구성하는 역사적인 결정을 내렸고 몽골의 독립적인 복드 칸국을 세웠다.
장내에는 몽골 국가가 울려 퍼지고 G.Zandanshatar 국회의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국회의장은 "독립과 민족 자유 회복 110주년, 가슴 아픈 100년의 종말, 2021년 마지막 주, 더 나은 미래 100년의 시작, 우리 아이들에게 정의로운 사회, 번영하는 나라를 축하한다. 몽골 애국자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것은 몽골 민족의 수천 년과 2,200년이 넘는 국가 위기의 역사에 황금 문자로 쓰여 있는 사건이다. 몽골 국회가 용기와 끈질긴 노력, 끈기를 통해 위대한 몽골의 난로를 되살린 애국 선조들을 기리기 위해 명예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30년 전 인류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선택되고 민주혁명이 일어났다. 민족 독립 110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혁명은 올바른 정책과 결연한 노력, 단결된 몽골, 단결된 열망과 평화의 힘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몽골 국민이 국민의 통치권을 온전히 누리고, 법치가 지배하며, 국민의 안녕을 지원하고, 번영하는 경제와 인간개발, 노동을 촉진하는 정의로운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자유와 우리 스스로 다스릴 수 있는 독립을 주신 조상에게 경의를 표하자. 몽골이 영원하고 번영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news.mn 2021.12.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