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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ree Univ. ICT), 2015년 귀환 근로자 맞춤 훈련 입학식 거행
최호영 한국산업인력공단(HRD Korea) 몽골 EPS 센터장, 향후 지속적인 맞춤 훈련을 통한 귀환 근로자들에 대한 더욱 많은 취업 가능성 제공 의지 피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5/06/09 [13:55]
【UB(Mongolia)=Break News GW】
6월 9일 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 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가 2015 귀환 근로자 맞춤 훈련 입학식을 교내 본관 종로문화관 2층 세정홀에서 오전 11시부터 거행했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ree Univ. ICT)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입학식에는 정순훈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총장, 최호영 한국산업인력공단(HRD Korea=Human Resources Development Service of Korea,이사장 박영범) 몽골 EPS 센터(Employment Permit System Center) 센터장, 본 맞춤 훈련 강사진들, 대한민국에서 취업 생활을 마치고 몽골 현지로 귀국한 몽골 근로자들로서 본 맞춤 훈련 입학생들, 그리고, 김주석 몽골한인회 사무총장, 채일병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수석 부회장 등의 내외 귀빈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ree Univ. ICT)의 2015년 귀환 근로자 맞춤 훈련 입학식 현장. 안장교 몽골 후레대학교 교무처장이 입학식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고용노동부(雇傭勞動部, MOEL=Ministry of Employment & Labor, 장관 이기권)와 대한민국의 한국산업인력공단(HRD Korea=Human Resources Development Service of Korea,이사장 박영범) 몽골 EPS 센터(Employment Permit System Center, 센터장 최호영)는, 그동안 고용 허가제를 통하여 대한민국에서 취업 생활을 마치고 몽골 현지로 귀국한 몽골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맞춤 훈련을 실시하여, 이 몽골 근로자들의 몽골 현지에 진출한 대한민국 기업으로의 취업을 지원해 왔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ree Univ. ICT)의 2015년 귀환 근로자 맞춤 훈련 입학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2015년에 몽골 현지의 위탁 기관으로,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 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사회교육원이 선정되었고, 이에 본 2015 귀환 근로자 맞춤 훈련 입학식이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에서 거행되게 된 것이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ree Univ. ICT)의 2015년 귀환 근로자 맞춤 훈련 입학식 현장. 정순훈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총장이 입학식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ree Univ. ICT)의 2015년 귀환 근로자 맞춤 훈련 입학식 현장. 최호영 한국산업인력공단(HRD Korea=Human Resources Development Service of Korea,이사장 박영범) 몽골 EPS 센터(Employment Permit System Center) 센터장이 입학식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ree Univ. ICT)의 2015년 귀환 근로자 맞춤 훈련 입학식 현장. 김주석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이 입학식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ree Univ. ICT)의 2015년 귀환 근로자 맞춤 훈련 입학식 현장. 채일병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수석 부회장이 입학식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본 2015 귀환 근로자 맞춤 훈련을 통해 몽골 현지에 진출한 대한민국 업체들과 몽골 국민들과의 연결 고리 생성과, 등록을 통한 순조로운 친한(親韓) 인적 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대한민국 업체 취업에 필수적인 몽골 국민들에 대한 취업 재교육(Re-training)과 몽골 국민들에 대한 순차적인 고용 지원 프로그램 소개 및 취업 희망 몽골 국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상세 정보 제공이 용이해지는 것이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ree Univ. ICT)의 2015년 귀환 근로자 맞춤 훈련 입학식 현장. 하탄볼드(Khatanbold) 몽골 한인 방송사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 촬영 엔지니어가 현장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ree Univ. ICT)의 2015년 귀환 근로자 맞춤 훈련 입학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입학식 현장에서 본 기자와 만난 최호영 한국산업인력공단(HRD Korea=Human Resources Development Service of Korea,이사장 박영범) 몽골 EPS 센터(Employment Permit System Center) 센터장은, “2015 귀환 근로자 맞춤 훈련은 1개월이 소요되는 한국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교육하는 맞춤 훈련으로서, 귀환 근로자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럼으로써 귀환 근로자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제하고, “향후, 지속적인 맞춤 훈련으로 귀환 근로자들에게 더욱 많은 취업의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2015년 귀환 근로자 맞춤 훈련 입학식 직전,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총장실에서 정순훈 총장(왼쪽)과 최호영 한국산업인력공단(HRD Korea=Human Resources Development Service of Korea,이사장 박영범) 몽골 EPS 센터(Employment Permit System Center) 센터장이 환담을 나누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ree Univ. ICT, 약칭으로 후레대학교)는 몽골의 카이스트를 지향하며 대한민국의 특정 종교 관계자에 의해 2002년에 설립된 몽골 현지의 사립 대학이다.


2002년에 대한민국 국민에 의해 세워진 후레정보통신대학교가 몽골에 탄탄하게 자리잡게 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2001년 당시 대한민국, 러시아, 일본이 몽골에 IT 대학을 세우고자 각축을 벌이는 상황인데다가, 게다가 몽골에 40만 달러의 투자를 제안한 대한민국에 비해 몽골에 엔화(円貨) 공세를 펴던 일본은 그 7배를 넘어서는 300만 달러를 내세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1999년에 몽골에 2,500만 달러 이상의 대외경제개발협력기금을 제공했던 김대중 정부의 1,950만 달러가 몽골 통신망 현대화 사업에 쓰였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던 몽골 정부는 대한민국의 손을 들어 줬다. 즉, 몽골 IT 특성화 대학을 만들기에 필요한 인프라스트럭처가 이미 몽골에 대한민국에 의해 지원됐던 점이 높이 평가된 것이다.
 
현재는 후레정보통신대학교엔 대한민국 배재대학교 총장과 한국어세계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정순훈 총장이 부임해 사령탑(司令塔)을 맡고 있다.













▲2015년 귀환 근로자 맞춤 훈련 입학식 직전, 취재 차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총장실을 방문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정순훈 총장(오른쪽), 안장교 교무처장(왼쪽)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본 귀환 근로자 맞춤 훈련을 통해, 몽골 현지에 진출한 대한민국 업체 취업을 희망하는 몽골 귀환 근로자들에게 향후 취업의 기회가 풍성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허여(許與)되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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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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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09 [13:5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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