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18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2주 앞으로
몽골 각 대학, 4월 17일 금요일 개최되는 몽골인문대학교(UHM) 주최 제18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출전 채비에 분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5/04/04 [07:53]
【UB(Mongolia)=Break News GW】
오는 4월 17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의 무지개 식당 근처에 위치한 메트로(METRO) 백화점 옆 어린이예능교육원 (Хvvхдийн Урлан Бvтээх Төв=후흐딘 오를란 부테흐 투브)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최될 예정인 몽골 대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요람 몽골인문대학교 (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가 주최하는 2015년 제18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가 2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지난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개최된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현장. 내외 귀빈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오른쪽부터) 박승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서기관,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 이영숙 한양대학교 국제어학원 교수, 이연상 당시 몽골한인회(KAIM) 회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몽골인문대학교(UHM)는 각 대학에서 선발된 말하기대회 참가 학생들을 4월 3일 금요일 오후 3시에 교내 본관 1동 304호로 초청, 본 대회 진행 방식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아울러, 순번 결정 작업을 완료했다.
 












▲지난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개최된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현장. 박승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서기관이 2014년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인사말에 나섰다 . 왼쪽은 한-몽 순차 통역을 맡은 에. 알리게르마(E. Aligermaa)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 (UHM) 개교 35돌 기념 2014년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현장. 이연상 당시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이 2014년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인사말에 나섰다. 왼쪽은 한-몽 순차 통역을 맡은 에. 알리게르마(E. Aligermaa)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앞서 본 대회 주최 기관인 몽골인문대학교(UHM)는, 대회 참가 학생 자격에 대해 논의한 결과, 지난해와 마찬 가지로, 같은 한 대학교라 하더라도 서로 다른 단과 대학 내에 또는 지방 캠퍼스에 한국어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을 경우, 각각 독자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 (가르치는 정교수진이 완전히 다르다면, 한 두 명의 시간 강사가 겹치는 것은 허용), 그 단과 대학이나 지방 캠퍼스에서도 독립적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대회 진행 원칙을 확정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개최된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현장.  본 대회 다섯 명의 심사위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이영숙 한양대학교 국제어학원 교수, 박승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서기관, 임대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몽골 사무소 당시 부소장,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사무국장, 박창진 UB Korea Times 대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회는 몽골 각 대학에서 교내 선발을 거쳐 확정된 (2015년 4월 17일 현재) 2학년 대표 1명, 3학년 대표 1명이 참가하는 2학년부 경연 및 3학년부 경연 등 두 범주로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2학년 학생이든, 3학년 학생이든 공히 28일(=4주) 이상의 대한민국 체류 경험이 없는 몽골 대학생으로 한정된다.













지난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개최된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현장.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당시 3학년 학생들이, 한복을 예쁘게 차려 입고, 대회장 안팎에서의 귀빈 안내 및 시상식에서의 시상 지원 요원으로 나서 대회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왼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 2013년 제16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에서 2학년 경연 부문 대상 수상의 기염을 토한 몽골인문대학교(UHM) 헤. 엥흐후슬렌(Kh. Enkhkhuslen) 학생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개최된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현장.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학생들이, 한복을 예쁘게 차려 입고, 대회장 안팎에서의 귀빈 안내 및 시상식에서의 시상 지원 요원으로 나서 대회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한복은 지난 2011년 4월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의 진행을 위해,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에 의해 몽골인문대학교에 무료로 긴급 지원된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가 자격 검증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대한민국 법무부로 참가자 인적 사항을 직접 보내 진행될 예정이며, 검증된 대한민국 체류 유무, 체류 기간 등이 사실과 다를 경우, 즉 28일(=4주)을 초과하는 참가자의 대한민국 체류 사실이 밝혀질 경우엔 대회 참가 자격이 박탈되고, 해당 대학은 다른 참가자를 추가로 참가시킬 수 없다. 아울러, 이전에 한 번이라도 본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학생은 입상 경험이 없다 하더라도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지난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개최된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3학년 부문 3등에 입상한 애(愛)제자 에. 솔롱고(E. Solongo) 학생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대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요람 몽골인문대학교 (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가 주최하는 2015년 제18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오는 4월 17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의 무지개 식당 근처에 위치한 메트로(METRO) 백화점 옆 어린이예능교육원 (Хvvхдийн Урлан Бvтээх Төв=후흐딘 오를란 부테흐 투브)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최된다.

2015년 제18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요강
∎일시 및 장소
1. 일시 : 2015. 4. 17. 금요일 오후 2시~6시
2. 장소 : 어린이 예능 교육원(Хүүхдийн урлан бүтээх төв) (=METRO 백화점 옆, 무지개 식당 근처)


∎대회 참가 학생
1. 각 대학에서 2015년 4월 17일 현재 2학년 대표 1명, 3학년 대표 1명이 참가.
2. 4주(28일) 이상의 한국 체류 경험이 없는 대학생. (대한민국 법무부로 참가 학생 인적 사항을 직접 보내서 한국 체류 유무, 체류 기간 등을 검증할 계획. 만약, 28일 초과의 체류 사실이 밝혀질 경우에는, 대회 참가 자격을 박탈하며(28일까지는 괜찮음, 29일 이상은 무조건 안 됨), 해당 대학은 다른 참가 학생을 추가로 참가 시킬 수 없음.
3. 몽골인문대학교(UHM) 주최 본 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입상 경험이 없다 하더라도 참가 자격이 없음. (기타 대회 참가 경험은 관계 없음. )


∎말하기 대회 주제
2학년 주제 : 참말과 거짓말⇒나의 참말과 거짓말의 경험, 선의의 거짓말은 있을 수 있는가? 참말을 해서 손해를 보았거나 이익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거짓말을 해서 손해를 보았거나 이익을 본 적이 있는가? 등등.
3학년 주제 : 오늘날 몽골에 필요한 인재⇒오늘날 몽골에 필요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나는 그러한 사람이 되어 가고 있는가? 그런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현재 그런 사람이 있는가? 등등.


∎대회 상품 내용
1. 각 학년 1~3등까지 시상. 각 학년 1등 입상자에게는 3개월간의 무료 한국어 어학 연수(코이카, 한국영상대학교 후원 예정)의 기회가 제공됨. 나머지는 장학금 수여.
2. 참가상 : 그 외 참가 학생 전원에게 참가상 수여.


∎심사 위원 및 진행자
1. 심사 위원은 5명으로 한다. 5명의 심사 위원들의 평가 점수 중에서 최고 점수와 최하 점수를 뺀 나머지 3명의 심사 위원들의 평가 점수를 합산한 것을 그 참가 학생의 점수로 한다.
2. 2~3학년 대회를 진행할 한국인 진행자 1명, 보조 요원 2명 등 총 3명을 둔다.


∎대회 방식
1. 대회는 1단계(사진 또는 그림 보고 말하기30점)⇒2단계(공통 질문 1개에 대한 답변 40점)⇒3단계(주제 발표 30점)의 형식으로 한다.

1단계 (사진 또는 그림 보고 말하기⇒공통 문제 30점 배점)
2. 진행자는 사진 한 장을 준비해 온다. 사진 또는 그림은 대회 주제와는 관계 없는 것으로 한다. 진행자가 자유롭게 한 장을 선택하여 준비해 온다.
3. 참가 학생들은 스크린에 나타난 사진 또는 그림을 1분 동안 보고 말할 내용을 준비한다. 참가 학생마다 각각 다른 사진 또는 그림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공통적으로 한 장의 사진 또는 그림만을 보여 준다.
4. 참가 번호 1번부터 나와서 사진 또는 그림을 보고 떠오른 생각들을 1분 동안 말한다. 발표 시간은 1분을 초과할 수 없다.
5. 심사 위원들이 30점 만점으로 채점을 한다. 발표 내용이 사진의 내용과 아무리 연관시키려 해도 연관성이 전혀 없을 경우에는 아무리 말을 잘 했더라도 5점 이상을 줄 수 없다.

2단계 (질문 & 답변⇒공통 질문 1개 40점 배점)
6. 진행자가 주제와 연관된 질문을 하나 하고 참가 학생들은 생각할 시간 1분을 가진 후 참가번호 마지막 번호부터 사진 보고 말하기의 반대 순서로 답변을 한다. 답변 시간은 1분을 초과할 수 없으며 아무런 답변도 못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0’점 처리한다. (진행자가 “0번 답변하세요”라고 한 직후 5초 후부터 무조건적으로 시간 측정이 시작된다. )
7. 진행자는 질문을 두 번 읽어 준다. 참가 학생은 질문이 무슨 뜻이냐고 절대로 물어 볼 수 없다. 오직 진행자가 질문에 대해서 처음 설명을 할 때 모든 것을 이해해야만 한다. 이해하지 못한 모든 불이익은 참가 학생에게 돌아간다.
8. 질문과 동떨어진 대답을 할 경우에는 아무리 말을 잘 하더라도 절대로 5점 이상의 점수를 주지 않는다.
9. 심사 위원들이 40점 만점으로 채점을 한다.

3단계 (주제 발표⇒1분 30초 30점 배점)
10. 참가번호 1번부터 차례로 나와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한다.
11. 3단계에 대한 점수도 심사 위원들이 매긴다.


∎기타
12. 주제 발표 시간이 끝나면 진행자가 대회를 종료한다.
13. 2, 3학년 대회 각각 위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 심사 위원 및 진행자는 한국인으로서 참가 학생들이 소속된 각 대학과 관련이 없는 사람으로 위촉한다.
☞참가 학생들은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필기도구(펜, 종이)만을 가지고 대회에 참석할 수 있다. 개인 필기 도구나 미리 준비한 원고 등을 대회장에는 가지고 올 수 있으나 그것을 가지고 무대 위에 올라갈 수는 없다.
☞참가 학생들은 모든 발표와 답변 내용에 자신의 대학 이름을 절대로 말해서는 안 된다. 대학의 이름을 말할 경우 무조건 5점을 감점한다. 대학 이름을 말한 여부는 심사 위원이 아닌 진행 보조 요원 2명이 평가한다.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5/04/04 [07:5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
  1. 2014041914109942.jpg (File Size:101.4KB/Download:59)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900 몽골 200인 이상 도소매업을 하는 기업에는 환매 대출을 지원 file 몽골한국신문 21.10.14.
8899 몽골 A.Ariunzaya, 보육서비스를 통해 2세 아동의 유치원에 입학할 가능성을 연구할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1.10.14.
8898 몽골 지난 하루동안 2,565명의 사람들이 COVID-19에 걸렸고 17명이 사망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1.10.13.
8897 몽골 건강보험은 코로나19에 2,040억 투그릭을 지출했으며 그중 1,669억 투그릭은 병원에 ​​사용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1.10.13.
8896 몽골 키르기스스탄-몽골 간 직항로의 가능성을 연구할 것을 제안 file 몽골한국신문 21.10.13.
8895 몽골 123개국에서 온 16,111명의 외국인이 있으며, 그중 6,239명이 취업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1.10.13.
8894 몽골 6만3,000가구에 경보기 설치 file 몽골한국신문 21.10.13.
8893 몽골 모든 유형의 대출 신청은 원격으로 접수 및 해결 file 몽골한국신문 21.10.13.
8892 몽골 State 은행은 1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1.10.13.
8891 몽골 최대 10년 동안 잣나무 열매 따기 및 수확 금지에 관한 공식 서한이 총리에게 발송되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10.13.
8890 몽골 몽골은 유엔 대테러 사무국과 양해각서를 체결 file 몽골한국신문 21.10.13.
8889 몽골 T.Badral 대사는 만달, 간츠모드, 을지 및 세히 국경 수출기지 담당자들과 만나 file 몽골한국신문 21.10.13.
8888 몽골 감염자를 치료하는 보건시설은 일반 치료 시설과 같은 수준의 치료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1.10.13.
8887 몽골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1,566명이며, 15명이 사망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1.10.12.
8886 몽골 학교 환경에서의 폭력은 숨겨져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10.12.
8885 몽골 부도덕한 장관들의 공허한 약속은 얼마나 가치가 있는가? file 몽골한국신문 21.10.12.
8884 몽골 건설회사들은 부가가치세와 사회보험의 면제를 요구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1.10.12.
8883 몽골 Khan 은행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셀베 강 수원을 재조림을 조성할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1.10.12.
8882 몽골 Golomt 은행은 몽골 최우수 기업은행 상을 받아 file 몽골한국신문 21.10.12.
8881 몽골 L.Oyun-Erdene은 당원들에게 '경고'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