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선거에 당선된 특별한 후보자.jpg

 

지방의회선거에서 경쟁하고 당선된 후보자 명단은 오늘부터 / 2020년 10월 19일 / 선거관리위 원장이 시민 의회 위원장에게 제출하였다. 이 명단에는 가수 O.Ankhbayar, 활동가 B.Jagar, 총리 사위 B.Purevdagva, 전 의장 M.Enkhbold의 딸 E.Khulan, 19세 농과대학 학생인 G.Gantulga와 부녀지간인 B.Erdenechimeg와 E.Ulaankhuu가 시민 의회의 대표로 활동할 것이다. 여기에 당선된 독특한 후보들의 요약이 있다. 
현재 거의 90%의 의원들이 사회주의 시절 노동자 계급이었던 항올구에 살고 있다. 때때로 "부르주아지의 지역"이라고 불린다. 가수 O.Ankhbayar는 지역 유권자들이 택한 두 가지 독특한 선택 중 하나이다. 몽골인민당 입당 후 한동안 예술에서 멀어졌던 O.Ankhbayar는 항올구 시민회의 제8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2015년에는 몽골인민당 산하 사회민주주의 몽골 청년연합 사무국장을 지냈다. 
항올구에서 몽골 인민혁명당 지구당 의장이 되어 몽골 인민혁명당 의장 N.Enkhbayar을 신뢰한 B.Jagart는 이 지역에서 시민 의회의 대표로 일할 것이다. 출마의 기회를 얻지 못해 당적을 바꾼 것인지, 아니면 O.Baasaankhuu 국회의원처럼 당 대표와 합의하지 못한 것인지, 그는 몽골 녹색당에 입후보했다. 그는 과거에도 수도시민회의 소속 의원들이 일하지 않고 권위를 지키며 양말을 던지고 항의하는 등 비난해 왔다. 또 환경정책을 개발하지 않는 의원들을 비판하고 국회 청원 상임위원장을 지낸 D.Sarangerel와 결투를 벌였다. 그가 지구당 대표로 선출되었으니 항올 사람들은 그가 일하기를 기다려야 할 것이다. 
U.Khurelsukh 총리의 사위로 더 잘 알려진 B.Purevdagva가 바양주르흐 지구에서 수도시민회의 대표로 선출되었다. 그는 단기간에 진보를 거듭하고 있는 청년 중의 한 사람이다. 몽골인민당에는 학식과 선량한 젊은이들이 많지만 B.Purevdagva처럼 빨리 진로를 앞당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빛의 속도로 정계 생활을 이어가면서 수도 시민 의회 대표에 청신호로 지명되었다고 한다. 몽골인민당 콘퍼런스 구성원, 몽골인민당 지역개발부장, 사회민주주의 몽골 청년연합 부회장 등도 맡고 있다. 
M.Enkhbold 전 국회의장의 딸인 E.Khulan은 성긴하이르항 지구 제6선거구에서 당선됐다. 4년 전인 2016년 같은 선거구에서 당선돼 지역구 대표로 선출됐다. 2010~2013년 그리니치대를 졸업하고 2013~2016년 몽골국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했다. 
G.Gantulga(19세)는 투브 아이막의 바양델게르 솜 시민 의회 후보로 출마했다. 당시 그가 1년 전 몽골인민당 의원이 승인한 '솜시민 의회' 대표에 당선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공부하는 동안, 그는 자기 솜을 발전시키기 위해 일할 것이다. 대학도 졸업하지 않은 젊은 대의원의 당선을 비판하는 사람도 있고, 옹호하는 사람도 있다. G.Gantulga는 농업대학에서 경제학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 
올해, 투브 아이막의 사람들은 그들의 아버지와 딸을 믿었기 때문에 또 다른 흥미로운 선택을 했다. 예를 들면 바양찬드만 솜, 투브 아이막에서 B.Erdenechimeg와 E.Ulaankhuu는 제1, 2선거구에 출마하여 아버지와 딸이 당선되었다. 이들은 민주당 후보자로 출마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12개 정당, 연합, 무소속 후보 17,161명이 8169석을 놓고 경쟁했다. 총 200만 명 이상이 투표에 등록되었으며, 이 중 90만 명 이상이 울란바타르에 있었다. 수도의 투표율은 47.8%지만, 선거관리위원회는 아직 전국적으로 투표율을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선거의 묘한 '페노메나' 중 하나는 세 후보가 한 표도 얻지 못했다는 점이었다.
구체적으로, 헹티 아이막의 다르항 솜의 두 번째 선거구에 지명된 E. Chuluungerel, 헹티 아이막의 21번째 선거구에 지명된 D.Ayuurbund와 바양-을기 아이막의 삭사이 솜 6번째 선거구에 지명된 A.Medethan이 하나이다. 그러나 투표는 없었다. 
[news.mn 2020.10.1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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