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몽골은 근거리를 활용할 필요가 있어.jpg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새 시대를 맞아 중-몽골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진핑 주석은 16일(2021년 7월 16일) 몽골 U.Khurelsukh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중국과 몽골의 역동적인 우호 발전을 강조하며 양국의 공통 관심사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COVID-19' 전염병이 발생한 이후, 양국은 전염병과 싸우기 위해 협력해왔고 양국 국민의 우호 관계는 더욱 심화하였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몽골의 전염병 퇴치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양국은 서로의 주권, 독립, 영토 보존, 그리고 민족이 선택한 발전 경로를 존중한다. 시진핑 주석은 서로의 핵심 이익과 핵심 이슈를 고려하고 지지할 것을 제안했다. 
시진핑 주석은 양측이 "지역과 도로" 구상과 "방향 도로" 프로그램을 더 잘 조율하고, 지리적 근접성을 이용하여 광산, 에너지, 인프라, 생태와 같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국 측은 몽골산 광물과 농산물의 수입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몽골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다자주의를 촉진하고, 상호 존중, 공정성, 평등, 상호 이익을 강조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국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꺼이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U.Khurelsukh 대통령은 중국 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축하하며, 중국 공산당이 지난 100년 동안 중국 국민을 유례없는 업적으로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U.Khurelsukh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강력한 지도력으로, 중국은 가난과 싸움에서 승리하고 모든 면에서 번영하는 사회를 건설했으며, 다음 세기의 목표를 향한 새로운 여정에서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몽골과 중국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COVID-19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탄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U.Khurelsukh 대통령은 "고난을 겪을 때 남편의 자질은 알 수 있다."라는 몽골 격언을 인용하며 어려운 시기에 귀중한 도움을 준 것에 감사했다. 대통령은 중국의 발전이 몽골에 중요한 기회를 열어주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중요한 이바지를 한다고 강조했다. 
"몽골은 중국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고,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도로' 구상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다자 관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인류를 위한 공동의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중국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news.mn 2021.07.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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