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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행으로 인해 몽골은 한동안 국경을 폐쇄했다가 6월 1일 공식적으로 국경을 다시 열었다. 국경 개방에도 불구하고 감염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대부분 국가는 몽골 시민의 비자 신청 및 입국 권리를 지속해서 제한하고 있다. 
정부 결정의 일환으로, 민간항공청(CAA)은 5월에 16편의 비행을 잠정적으로 계획했다. 엄격한 통금 시간 때문에 몽골 시민들이 6월부터 국경을 넘을 수 있도록 계획이 변경되었다. 
민간항공청은 국경 개방과 관련하여 어떤 규정을 만들고 있는지 명확한 정보에 따라 "항공권 판매와 비행계획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따라서, 승인된 비행 일정에 따라, 표를 사는 사람들은 항공사로 직접 방문한다. 총 20편의 특별 임무 비행이 6월에 예정되어 있다. 한국, 일본, 헝가리, 터키, 독일, 러시아, 카자흐스탄으로 가는 특별 항공편을 조율하고 있다. 감염 상황과 확산에 따라 향후 항공편 증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항공청은 비행에 대한 책임은 없으며, 승객을 통제할 권한은 없다. 물론 승객들은 국가비상대책위원회와 보건부의 결정에 따를 것이다. 외교부는 다른 국가들과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여전히 협상 중이다. 민간항공청은 관여하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지금까지, 이 전염병은 110개 이상의 국가들의 국경을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폐쇄했다. 예컨대 러시아, 중국, 한국, 일본, 유럽 국가들이 국경을 일부 또는 완전히 폐쇄하고 외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했으며 영주권 비자를 가진 외국인만 허용했다. 백신을 완전히 접종할 필요는 없다. 한 번 접종하면 일주일 동안 격리할 필요가 있다. 
외교부 L.Munktushig 영사 국장: 
- 몽골 정부는 6월 1일 국경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국경 개방과 관련해 국민에게 설명해야 할 것은 두 가지다. 해외에서 몽골로 오는 몽골 시민들의 경우 별도의 요건 없이 해당 달에 발표된 항공권으로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하다. 예방 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은 일주일 동안 격리될 것이다. 백신을 전량 접종하고 감염으로 회복된 시민도 비 격리 대상이다. 
전 세계의 대유행 상황은 여전히 어렵다. 특히 변종 바이러스가 유입될 위험이 크다. 보건부 차원에서는 남미, 남아프리카, 인도 등에서 오는 시민의 14일간 격리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물론 입국자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높은 수준의 통제가 있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코로나 19 예방 접종 후 14일 이상 지났으면 외국인과 현지인을 차별하지 않고 관련 서류를 토대로 입국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승인한 회사의 백신 접종은 몽골 입국에 필요한 서류에 기초한다. 
영사 국장은 "현재의 글로벌 표준은 외국인은 반드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예방 접종을 요구하는 국가는 없다. 몽골이 국경을 개방하기로 했으며, 110여 개국이 개방했다고 밝혔다. 사람들은 국경 전체 또는 부분적인 국경 폐쇄를 이해하지 못한다. 국가나 지역 내 외국인에 대한 단기 관광비자 및 비즈니스 비자 발급이 중단된 셈이다. 이는 이들 국가가 자국민이나 이 지역에 영주 비자를 가진 사람들만을 포함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국경 개방 문제는 두 국가와 다른 국가 사이의 합의이다. 비자로 따지면 몽골이 국경을 개방했는데도 비자를 발급하지 않는 국가도 있다. 또한, 비자를 발급하는 국가도 있다. 현재, 외교부의 확인으로는 전 세계 10개 이상의 나라들과 국경을 개방했다."라고 언급했다. 
몽골 국민은 최대 30일까지 무비자로 터키 여행을 할 수 있다. 게다가, 몇몇 여행할 수 있는 국가가 있다. 현재 몽골인에게 개방된 미국, 그리스, 태국, 인도네시아 등 특별한 입국 조건을 갖춘 국가가 10여 개국에 이른다. 많은 시민이 정기적으로 몽골의 북쪽과 남쪽 이웃을 여행한다. 백신 접종 증명서 접수 여부를 놓고 주변 2개국과 협상이 진행 중이다. 외교부도 몽골 인구가 가장 많은 대한민국과 협의 중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들 국가에서는 국내 감염과 백신 접종 등의 상황 때문에 외국인에게 단기 체류 비자를 발급하지 않도록 하고 국경을 넘지 못하게 하는 요건이 있다. 
몽골의 경우 인구의 집중적인 면역으로 인해 시민들에게 예방 접종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증명서가 세계에서 인정된 후 관련 당국이 비자 발급을 시작하고 몽골 시민들이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할 가능성을 점차 열어가는 협상을 조직하고 있다는 점이다. 백신 맞았다고 해서 그것만으로 국경을 통과시킨다는 조건은 아니다. 따라서 이 증명서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몽골 시민에게 비자가 발급되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백신 인증서는 국내 여행의 위험성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비자가 전혀 아니다. 유일한 증거는 완전면역 진단서 발급이다. 
외교부는 헝가리, 터키, 아랍에미리트, 영국, 라트비아와 면역진단서 인증을 협상하고 수용하고 있다. 외교부는 또한 러시아 및 중국과 인증서 승인 및 기타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L.Munktushig 영사 국장은 "몽골인들에게 대유행 전처럼 자유롭게 여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본과 한국에서 협상이 진행 중이다. 우리는 다음 요청 국가의 대사들을 만날 것이다. 대사관들은 각 국가를 대표하여 일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몽골이 고위험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러한 결정이 내려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몽골은 위험에 처한 159개 국가 중 하나로 지정되었다. 몽골은 1년 이상 동안 150개 이상의 국가 중 하나였다. 다만 실제로는 몽골 국민이 단기 비자로 일본에 입국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일본에 거주하는 몽골인만 입국할 수 있다. 일본 정부의 결정은 1년여 전에 효력이 있었다. 대한민국의 경우 영공은 단기 비자가 아닌 영주권자에게 개방된다."라고 말했다. 
몽골 정부가 코로나 19 예방 접종을 받은 시민에게 예방 접종 확인서를 발급하고 중국, 러시아, 대한민국, 카자흐스탄, 영국, 헝가리와 외교 협의를 하고 있다. 외교부는 국경 개방에 관한 합의를 하기 위해 대사관과 정기적으로 접촉하고 있다. 현재 몽골 시민들은 10개국 이상을 여행할 수 있다. 앞으로 임시비자 문제는 각국과 단계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news.mn 2021.06.0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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