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는 11월1일부로 전국적으로 5세 어린이를 위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개시했다.

 

백신접종을 대기중인 6-11세 어린이들

 

오 완딘 보건부 대변인은 수도 및 지방 주지사들에게 “시노백 백신으로 5세 어린이에게 두 차례의 접종을 실시하되, 1차 접종과 2차 접종은 28일의 간격을 둘 것”을 지시했다. 부모나 보호자는 자녀의 출생증명서, 가족관계등록부 또는 거주지등록부 또는 여권, 공무원증 중 하나를 신분증으로 지참해서 동석해야 한다. 프놈펜은 4개구에 마련된 42곳의 접종소에서 11월1일-14일에 1차 접종, 11월28일-12월11일에 2차 접종을 실시한다. 지방도 주민들에게 11월1일부터 5세 아이들을 백신접종 하도록 공지를 마쳤다.

 

캄보디아는 10월30일 기준 성인 천만명 중 99.98%, 12~17세 180만명 중 97.88%, 6~11세 190만명 중 101.16%가 접종을 마쳤다. 전체 1,600만 인구의 85.66%가 접종했으며 3차 접종은 190만 명에 이르렀다. 한편, 10월29일 보건부는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5종에 대해서 임시적인 긴급사용을 승인했다(EUA). 해당 백신은 Sputnik V, CoviVac, Sputnik Light 및 두 종의 EpiVacCorona이다. EUA는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기간에 한하여 정부가 설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취급된다. 또한 국가예방접종프로그램(NIP)단은 보건부의 지시에 따라 백신의 안전성 및 부작용 개선을 위해 관련기관과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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