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vantolgoi 석탄광의 층별 메탄가스 발굴.jpeg

 

“Erdenes Mongol” 사의 자회사 “Erdenes methane” 오스트레일리아의 “Jade methane”사와 공동으로 석탄층의 메탄가스 탐사 및 투자 계약을 지난 5월에 체결하여 양측이 합작한 회사 “Methane gas resource” 사를 설립에 착수하였다. 
Tavantolgoi 광산에서의 메탄가스 탐사 사업 투자를 “Jade methane” 사가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Erdenes methane” 사는 올해 5개의 지점에서 표본 작업을 시추할 계획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지질학자들은 해당 광산 현장 탐사를 위하여 8개 지점에서 지하 500m~900m의 표본 618개를 가지고 메탄가스 연구 조사를 하였다. 기술위원회 회의에 탐사 보고서를 심의받아 통과되었으며 탐사 보고서에 따르면 타완톨고이 석탄 광산의 모든 층마다 메탄가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매장량을 확인하기 위한 탐사를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메탄가스는 냄새가 없고 태우면 98%가 타지만 재가 남지 않아 사용하게 되면 울란바타르시의 대기오염을 해결할 수 있다. 메탄가스 도입 시에 국내 연료 사용량을 100% 자급자족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메탄가스 채굴 시에 많은 양의 물이 고이게 되며 석탄 가공 공장에 공급할 수 있다. 
메탄가스 국제 시장이 2021년에 5년에 비해 5.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러시아 메탄가스 시장이 34.6%, 중국은 14.7%, 인도네시아가 14.9%, 캐나다는 11.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montsame.mn 2020.01.0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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