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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 제8차 2016 ASEF 편집인 회의, 몽골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아시아-유럽 디지털 접속 가능성 연구 조사(Asia-Europe Digital Connectivity Survey) 강연 등, 이틀 동안, 모두 7번의 회의 및 토론 이어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6/07/08 [12:52]
 
 
【UB(Mongolia)=Break News GW】
오는 7월 15일 금요일 몽골에서 개막되는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일환으로 마련된,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가,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토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7월 7일 목요일부터 7월 8일 금요일까지, 이틀 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공식 개막식 현장.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정면 오른쪽에 네 번째)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회의 공식 개막식은, 7월 7일 목요일,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토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개최됐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국제 미디어 컨설턴트(international media consultant)인 호주 국적의 마이크 맥클러스키 박사(Dr. Mike McCluskey)가 나서, 아시아-유럽 디지털 접속 가능성 연구 조사(Asia-Europe Digital Connectivity Surve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본 대회에서는 이틀 동안, 모두 7번의 회의 및 토론이 이어졌다.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현장. 국제 미디어 컨설턴트(international media consultant)인 호주 국적의 마이크 맥클러스키 박사(Dr. Mike McCluskey)가 강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 내용
▲7월 7일(첫째 날) 목요일 오후
회의 1  주제 :  주요 이해(利害) 관계자로서의 미디어의 관련성과 역할(The Relevance and Role of Media as a Major Stakeholder), 회의 2  주제 :  미디어 환경의 현황(Current Media Environment), 회의 3  주제 :  현지 목소리를 통한 지구촌 이야기들(Global Stories through Local Voices)
▲7월 8일(둘째 날) 금요일 오전
회의 4  주제 :  접속 가능성의 기회(Opportunities for Connectivity), 회의 5  주제 :  새로운 시청자 및 독자들(New Audiences)
▲7월 8일(둘째 날) 금요일 오후
회의 6  주제 :  아시아 유럽 사회적 토론의 개선(Improve Asia-Europe Social Discussion), 회의 7  주제 :  미래 상황 예견 요약(Looking Ahead Summary)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현장. 몽골기자협회(CMJ=Confederation of Mongolian Journalists=Монголын Сэтгүүлчдийн Эвлэл)의 베. 갈라리드=B. Galaarid=Б. Галаарид) 회장이 TV 인터뷰에 바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ASEF의 설립 배경 : 아시아-유럽 재단(Asia-Europe Foundation=ASEF)은 1996년 3월 개최된 제1차 방콕 ASEM 정상회의 시 합의된 ASEM 최초의 가시적 성과물 중 하나. 싱가포르가 처음 제안한 아시아-유럽 재단은 1년 뒤 제1차 ASEM 외교장관 회의(1997년 2월, 싱가포르)에서 공식 출범. ASEM 관련 기구 중 유일한 상설 기관. ▲ASEF의 목적과 기능 목적 : 아시아-유럽 양 지역 간의 학술 교류(Intellectual Exchange), 문화 교류(Cultural Exchange) 및 인적 교류(People-To-People Exchange)를 통해 상호 이해 증진. ASEF의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650개의 사업이 진행되어 아시아와 유럽에서 17,000여명이 참가. ▲기능 : 재단의 교류 프로그램은 기존 국제 교류 사업들과의 기능 중복 가능성에 유념하여 ASEM과의 연계를 중시하며, 아래 사업에 주력 ASEM 회원국 내 연구 기관과의 ASEM 관련 공동 프로젝트. ASEM 정상 및 장관 회의에서 위임 받은 프로젝트. 재단 자체의 고유 프로젝트. 정보센터(Clearing House), 조정자(Coordinator) 및 촉매제(Catalyst And Facilitator) 역할 수행. ASEM 회의, 세미나 등의 홍보 및 지원. ▲ASEF의 운영 : ASEF 재단은 싱가포르 국내법에 따른 비영리기관으로 재산취득, 처분, 계약 능력 등 법인격을 보유하고 과세 면제 특권을 향유. 회원국들이 번갈아 가면서 소집, 개최하는 이사회와 싱가포르에 위치한 상설 사무국에 의해 운영 중.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현장. 참가 기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앞줄 파란 넥타이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앞서, 7월 7일 목요일, 대회 첫째 날 저녁에는,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이, 본 대회 참가 전체 기자들을 위해 베푼, 환영 만찬이, 울란바토르 소재 블루 스카이 타워(Blue Sky Tower) 빌딩 3층 크리스털 볼룸(Crystal Ballroom)에서, 저녁 7시부터, 개최됐다.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 주재 만찬 현장. 헤드테이블에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1시 방향)과 베. 갈라리드=B. Galaarid) 몽골기자협회 회장(3시 방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 주재 만찬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러시아 기자단과 자리를 같이 했다. 최근 들어, "하루 아침에,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고, 어제의 벗이 오늘의 적이 되는 상황"을 부쩍 목도하고 있는 본 기자는, "세상만사,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는 절대 진리를 새삼스레 되새기게 된다 .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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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현장. 몽골 주재 외신 기자 자격으로 대회 참가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공식 개막식 직후,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왼쪽)과 조우(遭遇)했다. 본 기자에게, 푸레브수렌 장관은, "본 대회에 북한 기자들은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7월 17일 일요일로 예정돼 있는 몽골 현지에서의 한-몽골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온, 푸레브수렌 장관의 이 발언은, 본 기자에게 묘한 뉘앙스(nuance=어떤 말의 소리, 색조, 감정, 음조 등에서 기본적인 의미 이외에 문맥에 따라 달리 느껴지는 섬세한 의미 차이)로 다가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대회에 참가 중인 지구촌 각국 기자들은, 둘째 날인 7월 8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의 몽골 예술 콘서트(National Art Concert) 관람과, 저녁 8시의 고별 만찬 일정을 소화하며, 7월 9일 토요일엔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몽골 문화 관광(Cultural Tour) 일정을 마무리한 뒤, 각자의 개인 일정에 따라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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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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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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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08 [12:5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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