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1960~1975) 당시 치열하게 공중전을 벌인 미국과 베트남의 베테랑 전투기 조종사들이 지난 3일 베트남에서 만나 우의를 다졌다고 일간 베트남뉴스 등 현지 언론이 5일 전했다.

베트남전 참전 양국 전투기 조종사들의 재회는 이번이 세 번째다. 

2010년 4월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처음으로 만났고, 지난해 9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2차 모임이 있었다. 

'공중전에서 발전을 위한 데탕트(긴장완화)와 협력으로'를 슬로건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양국 베테랑 조종사와 군 관계자 등 40명가량이 참석했다. 

베트남 측을 대표한 응우옌 득 소앗 중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3차 모임은 거의 반세기 전에 있었던 공중미국 측을 대표한 찰리 텃 미해병대 예비역 대령은 "더 많은 양국의 베테랑 조종사들이 이런 모임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이는 양국 관계의 강력한 발전을 보여준다"고 화답했다.

손 맞잡은 베트남전 참전 美·베트남 전투기 조종사들 [베트남뉴스 캡처]

 

[호치민 라이프플라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1520 기타 닥락성(Dak Lak) 8번째 환자 뎅기열으로 사망 file 라이프프라자 22.10.04.
11519 기타 베트남, 농업 수출초과 작년보다 두 배 증가 file 라이프프라자 22.10.04.
11518 기타 북부 날씨 추워지고 있다 file 라이프프라자 22.10.04.
11517 기타 빈증성, 무인 자동차 시험운행 file 라이프프라자 22.10.04.
11516 기타 응에안(Nghe An)성, 수해 지역에 구조  file 라이프프라자 22.10.04.
11515 기타 호치민시, 10년간에 가장 높은 뎅기열 사망률 file 라이프프라자 22.10.04.
11514 기타 박항서,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초청 받아 file 라이프프라자 22.10.04.
11513 캄보디아 캄보디아 아동 대상으로 한 인터넷 성착취 범죄 날로 급증해 뉴스브리핑캄.. 22.10.04.
11512 캄보디아 캄보디아개발위원회, 토끼섬 인접 뜨발 섬 개발 인가 뉴스브리핑캄.. 22.10.03.
11511 캄보디아 중국인 침몰선 실종자 8명 구조작업 계속 뉴스브리핑캄.. 22.10.03.
11510 기타 베트남 북부 근교 특색 관광의 하이라이트로 떠오른 호아빈 file 라이프프라자 22.10.03.
11509 기타 호치민시, 불우 아동 200명에게 태블릿 기증 file 라이프프라자 22.10.03.
11508 기타 하노이 행정 절차에서 호적, 신분증명서 폐지할 예정 file 라이프프라자 22.10.03.
11507 기타 원숭이두창: 호치민시 첫 감염 사례 발견 file 라이프프라자 22.10.03.
11506 기타 베트남 농산물, 국제 시장의 브랜드 인지도 기록 file 라이프프라자 22.10.03.
11505 기타 다낭시,  노루 태풍 이후  청소년들 해변 청소 캠페인 전개 file 라이프프라자 22.10.03.
11504 기타 베트남, 코로나19 감염자 감소 file 라이프프라자 22.10.03.
11503 기타 호치민시: 메트로 1호선 고가역 새 단장 file 라이프프라자 22.10.01.
11502 기타 Can Gio - Tien Giang 페리 노선 건설 제안 file 라이프프라자 22.10.01.
11501 기타 베트남, 2억 6천만 개 코로나19 백신 접종했다 file 라이프프라자 2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