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호치민시에서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문자 메시지와 같은 전통적인 방법 대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전기 요금 고지서가 전송된다.

호치민시 전력 공사는 기존 방식 대신 4월 1일부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전기 요금을 통보한다. 사진: 란안(Lan Anh )

베트남이 한국보다 디지털 시대를 앞서가는 걸까? 아니면 인민에 대한 배려가 없는걸까?: 혹은 졸속 행정인가? 오늘 호치민시는 전기요금 고지서를 only 앱으로만 통보를 한다는 발표를 했다. 한국의 노인들 중에는 아직 구형 핸드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베트남에도  이런 구형 핸드폰을 사용하는 노인층이 전혀 없지는 않을 것이다. 혹은 아예 핸드폰이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플을 깔 수 없는 노인층들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호치민시 전력 공사(EVNHCMC)의 새로운 발표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전기 요금 통지 및 관련 정보는 EVNHCMC CSKH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전송된다. 월말에 전기 사용량을 확인하여 전기요금은 매월 초인 2일부터 5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따라서 호치민시 가구는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후 계정을 만들어 전기 요금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회원가입 후 고객은 전기 요금 고지서, 지불 확인서, 전기요금 연체 통지 서비스 수수료 통지, 정전 통보 정전 24시간 전 통보 등 EVNHCMC가 제공하는 전기 서비스에 대한 알림을 받게 된다.

앞서 EVNHCMC는 2022년 8월부터 고객에게 전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SMS 메시지 전송도 중단했다. 대신 회사는 이메일, Zalo 및 EVNHCMC CSKH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전자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메시지 전달로 전환했다.

EVNHCMC에 따르면 이번 변화는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형식과 내용에 있어서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완전한 고객 관리 업무, 기술, 정보 기술의 적용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전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형태를 다양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호찌민시의 사회 경제적 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자 회견에서 EVNHCMC 부국장 부이 쭝 끼엔(Bui Trung Kien)은 엘니뇨 조건에서는 더운 날씨가 더 오래 지속될 것이며 기온은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시의 전력 소비량은 4월과 5월에도 계속 증가할 것이다.

끼엔 씨는 "일일 전기 소비량이 9,500만kWh를 초과하여 호찌민시 전기 소비량에 대한 새로운 기록을 세울 날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EVNHCMC의 통계에 따르면 6단계 전기 가격 사다리를 사용하는 고객의 비율이 지난달에는 전체 전기 가격 사다리의 약 2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올 3월 가구의 전기 요금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5·6등급의 전기 사용량이 높은 비율로 증가하면 전체 전기 사용량 증가로 인해 3월 전기요금이 전월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www.asea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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