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흐볼드 국회의장, 나담 행사서 연설.jpg

 

엥흐볼드 국회의장이 나담 행사 개막식에서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몽골 국민 여러분에게 몽골제국 건국 812주년, 몽골 민주혁명 97주년을 기념하는 나담 행사 개막을 몽골 국회를 대표하여 축하드립니다. 
위대한 문화의 상징이며 또한 전 세계에 몽골이라는 나라를 알릴 수 있는 전통 축제가 바로 나담 행사입니다. 
2018년도 나담 행사는 다 함께 몽골을 발전시키고 시민사회 중심의 국가가 되기 위한 중요한 단계에서 지금 개막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절 지속하여 감소세를 보여 왔던 몽골의 경제 성장률이 최근 들어 다시 성장세를 보이는데 2017년도 상반기에 6,760억 투그릭의 적자를 기록하였던 국가 예산 수지가 지금은 129억 투그릭의 흑자를 나타내고 있으며 세입도 전년과 비교하면 8,426억 투그릭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몽골의 전체 무역 거래 규모가 13억 달러 증가하였으며 산업 분야 생산도 2018년도 상반기에 7조4천억 투그릭에 달하였는데 이는 2017년도 동기 대비 24.6%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리고 국회와 사법기관이 10년 넘게 논의하여왔지만 서로 이견을 보여 왔던 타반톨고이 광산이 획기적인 결의안을 마련하면서 앞으로 몽골의 연 경제 성장률이 10%를 초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몽골 국민 여러분들께서 조국에 대한 애국심과 함께 자랑스럽고 찬란한 몽골을 만들기 위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비록 몽골의 인구가 적지만 우리는 거대한 나라처럼 존재할 수 있는 국가이며 이런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서로 간의 단결과 화합입니다. 이러한 단결과 화합은 우리 조상들이 물려준 교훈입니다. 
모든 것에 긍정적인 태도와 가치관을 지니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합시다. 
몽골 국민 여러분, 한 해에 한 번만 찾아오는 나담 행사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medee.mn 2018.7.11.]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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