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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알마티에서 두 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착륙했다. 호텔은 울란바타르에서 세 시간 거리에 있다. 중앙아시아의 중심인 우즈베키스탄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5개국에 둘러싸여 있다. 수도는 타슈켄트이다. 몽골과 같이 육지로 둘러싸인 나라이며 90%의 사막과 10%의 비옥한 계곡이다. 아탈은 한 해에 2천 5백만 톤의 과일을 생산한다. 
몽골에서 육류 및 육류 제품을 수출하고 몽골에서 채소와 과일을 수입하기 위한 협정을 교섭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에 간 몽골 외교부 B.Munkhjin 차관은 울란바토르에서 붉은 육류 분쟁에서 성공적이었다. 차관은 "우리는 그들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방문해야 한다."라는 것이 외교 정책의 올바른 조치였다. 
우즈베키스탄은 많은 면에서 몽골과 비슷하다. 육류의 소비는 우리가 육지에 갇힌 사람들과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까지 몽골은 중앙아시아를 뒤로하고 동아시아와 더 큰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 현재 외교 정책의 초점은 경제협력을 발전시키고 개발도상국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중앙아시아에 있다. 
한편 타슈켄트에서는 세계의 식량난을 최소한의 피해로 극복하기 위해 공급처를 늘리기 위한 양국의 비즈니스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몽골 기업들이 중앙아시아에 육류 및 육류 제품을 공급하고 우즈베키스탄에서 몽골로 과일과 베리를 수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어쨌든 우즈베크 사람들은 몽골에서 고기를 사 오는 것에 관심을 표명해 왔다. 타슈켄트에서는 1㎏의 고기가 8달러이다. 몽골의 투그릭으로는 24,000투그릭이다. 
그러므로, 몽골 사람들은 우선 그들의 가축을 치료하고 건강한 고기를 수출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수의사 교육이 필요하다. 
몽골은 2021년 11월 중국 이렌 국경 세관이 폐쇄되면서 수출입에 제한된 상황을 맞고 있다. 과거에는 모스크바에서 기침으로 몽골 폐렴이 발생했지만, 지금은 이렌에서 재채기만으로 몽골이 위기를 맞고 있다. 앞에서 전쟁, 뒤에서 전쟁, 바위에 갇힌 새끼 수달처럼 몸살을 앓고 있는 몽골이 앞으로 나아가 외교정책과 투자 기회를 타인에게 홍보하지 않으면 '반전된 솥'에 남을 수 있다는 얘기다. 따라서 몽골 사람들은 "너희들은 길을 잃은 바보야."라고 말한다. 이것은 앉아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가서 사업을 하는 의미 있는 비유이다. 
몽골 외교부 B.Munkhjin 차관은 우즈베키스탄 외무차관, 투자식품농업차관 등을 만나 몽골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고대 실크로드는 이제 양고기와 음식의 길이 될 것이다. 
몽골 사람들은 무비자로 중앙아시아를 여행하곤 했지만, 몽골로 여행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대부분의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은 이슬람교도이기 몽골 방문을 경계한다. 이것은 우즈베크 시민들이 비자 없이 몽골을 방문할 수 있으며, 과일, 과일류를 몽골로 수입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과일과 열매를 운반하는 운전자들은 이제는 비자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몽골 외교부 B.Munkhjin 차관과 우즈베키스탄 F.Sidikov 차관은 회의에서 다수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 2022~2023년 몽골 외교부와 우즈베키스탄 외교부의 협력 프로그램 
* 단기 비자 요건에서 양국 국민의 상호 면제에 관한 몽골 정부와 우즈베키스탄 정부 간의 교환 노트
* 몽골 도로교통개발부와 우즈베키스탄 교통부 사이에 협약이 체결되었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원하므로 회의에서 B.Munkhjin 차관은 우즈베키스탄 F.Sidikov 차관에게 이 희망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우즈베키스탄은 194개국 중 69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135위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우즈베키스탄 F.Sidikov 차관은 대통령의 개방적이고 새로운 경제 정책을 소개했다. 국내 외국인 투자 기업은 5년 전 5,500개에서 현재 1만3,000개로 늘었다. 차관은 또한 몽골 투자 기업이 4곳이라고도 했다. 
몽골 외교부 B.Munkhjin 차관은 우즈베키스탄 투자식품농업부 A.Turaev 차관을 만나 우즈베키스탄에서 몽골로 과일 및 채소 공급, 몽골에서 몽골로 육류 및 육류 제품 수출, 이들의 운송에 대한 세금 및 기타 장벽에 대해 논의했다. 상품 장벽의 공동 제거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금이 높지만, 게임의 규칙은 분명하다. 이에 반해 몽골은 유리한 조세 환경을 조성했지만, 정치인이 불확실하고 게임의 규칙이 불분명하다. 
이번 회의 결과로 오는 9월 몽골에서 우즈베크 과일과 채소 등 우즈베크 식품 또는 경공업 제품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몽골인들이 우즈베크 과일과 베리를 맛볼 때가 왔다. 몽골은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중국에서 과일과 채소를 수입한다. 경제학자 D.Angar는 화학 비료로 키운 이렌의 과일을 먹을 것인가, 건강한 과일과 채소를 먹을 때라고 말하면서 방문을 요약했다. 
2022년은 몽골과 우즈베키스탄이 수교한 지 30년이 되는 해이다. 양국 간 무역은 360만 달러 수준의 해외 무역으로, 우리는 서로 거의 무역하지 않는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우즈베키스탄은 식품과 경공업의 선두주자이다. 우즈베키스탄 차관은 "사마르칸트에만 연간 3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관광산업이 매우 잘 발달해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마르칸트는 내년 가을 SCO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향후 비즈니스 포럼의 주요 비즈니스 및 관광 목적지가 될 전망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온실 산업이 좋다. 몽골의 겨울 온실 개발이 시급하다. 우즈베크 기업들도 도울 수 있다고 한다. 
3개의 몽골 항공사가 육로뿐만 아니라 항공으로도 화물 운송에 관심을 표명했다. Hunnu Air는 우즈베키스탄 F.Sidikov 차관에게 공항, 토지 사용료 및 세금 문제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 항공사는 현재 주 1회 비슈케크,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으로 운항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몽골은 식량 생산 개선, 수입 확대, 육류 수출 증대를 위해 중앙아시아에 일련의 저울질 작업에 착수했다. 
[news.mn 2022.06.0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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