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난방 시스템을 교체하는 데 20만 달러 이상이 들 것.jpg

 

매년 여름, 뜨거운 물이 제한되고 난방 라인이 교체된다. 올해의 보수 공사는 5월 1일에 시작되었다. 그 작업의 하나로, 오래된 난방 본관과 3개의 펌프장이 확장되고 개선될 것이다. 1960년대에 지어진 난방 시스템은 이미 녹이 슬고 낡아 간헐천이 뜨거운 물로 폭발하기 직전이다. 울란바타르에는 약 390km의 난방 라인이 있으며, 그 유지와 안전은 울란바타르 난방망이 담당하고 있다. 울란바타르 지역 난방망의 40% 이상이 사용 연한이 만료되었다. 
울란바타르 열 공급 개선·개조의 안에서 유럽부흥개발은행과 세계은행 사업의 재정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3, 4, 5, 8호 난방 라인이 단계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들 라인은 노후화와 겨울철 피크 부하를 견디지 못해 유럽부흥개발은행과 세계은행의 대출을 받아 2025년까지 전면 개보수된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은행 국제개발협회와 몽골 정부 간의 4,100만 달러 규모의 소프트론 계약에 따라 2021년에서 2025년 사이에 시행될 예정이다. 울란바타르 지하 난방 네트워크의 40% 이상이 30년, 20% 이상이 40년 이상 된 것이다. 전체 난방 시스템을 교체하려면 20억 달러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120~130도 온수 흐름 라인이 닫혀 있고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도시 전역을 중앙 온수로 공급하는 국가는 러시아와 몽골이 유일해 난방 라인을 정비하고 있다. 대부분 국가에서는 온수와 난방 시스템이 중앙집중화되지 않아 집 근처 라인을 교체해야 할 때 해당 건물의 온수를 끄고 전기 히터에 의해 냉수를 가열한다. 
난방 라인의 평균 사용 연한은 25~30년이고 울란바타르시의 난방 라인은 55년 동안 사용했다. 울란바타르 열 공급 효율화 사업의 하나로 울란바타르시 6개 구 11개의 동에 있는 12.8km 난방 라인이 교체돼 앞으로 30년간 사용할 예정이다. 에너지 부문 관계자는 이번 작업으로 매년 여름 온수 고장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news.mn 2022.06.0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900 캄보디아 CDC, 신규투자 6건 승인으로 3,000개 일자리 창출 뉴스브리핑캄.. 22.06.22.
10899 캄보디아 장애인에 대한 폭력 꾸준히 감소 뉴스브리핑캄.. 22.06.22.
10898 캄보디아 NEC, 미국계 네티즌 명예훼손 비난 뉴스브리핑캄.. 22.06.22.
10897 캄보디아 주말사이 시하누크빌에 관광객 5만 6천명 몰려 뉴스브리핑캄.. 22.06.22.
10896 캄보디아 총리, 백신 추가 접종 호소 "20차까지 가더라도 내·외국인 무료" 뉴스브리핑캄.. 22.06.22.
10895 캄보디아 '광란의 밤' 난동 피운 청소년 폭주족 50여명 체포 뉴스브리핑캄.. 22.06.22.
10894 캄보디아 우기철 들판에서 뇌우로 인해 10대 청소년 2명 사망 뉴스브리핑캄.. 22.06.22.
10893 기타 누가 코로나19 4차 예방 접종 필요? file 라이프프라자 22.06.22.
10892 기타 삼성.LG , OLED 7년 소송 마쳐 file 라이프프라자 22.06.22.
10891 캄보디아 화웨이, 타타이 수력발전소 디지털화 기여 뉴스브리핑캄.. 22.06.21.
10890 캄보디아 캄보디아 수영대표팀 “2023년 SEA 게임 메달 획득 준비 완료” 뉴스브리핑캄.. 22.06.21.
10889 캄보디아 유니세프, 정신 건강 캠페인 실시 뉴스브리핑캄.. 22.06.21.
10888 기타 하타이엑스포 계기 한국문화주간 행사 ‘한류, 터키 지중해를 물들였다’ file 라이프프라자 22.06.21.
10887 기타 NH투자증권 베트남 법인, 하노이 지점 개점! 현지 선두권 증권사로 도약 준비! file 라이프프라자 22.06.21.
10886 캄보디아 훈센 총리, “백신접종은 자발적” 강조… 하지만 현실은 뉴스브리핑캄.. 22.06.20.
10885 캄보디아 프놈펜 시청 “쓰레기 수거비 체납자들 명단 공개해 수치 줄 것!” 뉴스브리핑캄.. 22.06.20.
10884 캄보디아 시하누크빌 전자담배 단속 강화 뉴스브리핑캄.. 22.06.20.
10883 기타 세계 유가 6% 하락 file 라이프프라자 22.06.20.
10882 기타 어린이의 코로나 19 후 결막염에 주의 file 라이프프라자 22.06.20.
10881 기타 베트남 배송 기사, 한국과 달리 수입은 높지만, 일할 사람이 부족! file 라이프프라자 2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