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인민당 당원과 지지자들 시위 벌여.jpg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오늘(5.29) 울란바타르시 인민당 당원과 지지자들이 모여 시위를 하였다. 
울란바타르시 인민당 소회의가 다음 달 7일 개최되는 것과 관련해 각 직급 대표를 회의에 참석할 수 있게 하자는 건의를 당원들이 제기한 바 있다. 
시위에 참여한 인민당 지지자들은 “오늘 시위의 목적은 울란바타르시 인민당 지구당 위원장들이 당내규칙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하는 데 있다. 그 이유는 인민당 지구당 위원장들이 비정상적인 판단으로 울란바타르시 인민당 소회의를 개최하려고 계획하기 있기 때문이다. 정당의 초급 위원들을 소회의에 불참시키는 것은 당내규칙에 어긋난다고 보고 있다”라고 비판하였다.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시작한 시위가 시청 앞까지 이어진 것은 바트볼드 시장에게 요구서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시위 참가자들은 바트볼드 시장이 요구서에 대한 답장을 보낼 때까지 시위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하였다. 
[medee.mn 2018.5.29.]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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