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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보건부가 동성·양성애 남성이 원숭이두창 감염에 더 취약하다고 경고했다. 보건부는 성소수자(LGBT) 및 양성애자 커뮤니티의 HIV/AIDS 감염 예방을 위해 안전한 성관계를 강조하며, 덩달아 원숭이두창의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캄보디아 내 집계된 동성애 남성은 약 14만 명으로, 이들은 NGO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질병통제예방국(CDC)의 리 소반 국장은 “원숭이두창이 환자와의 신체적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은 동성 간의 성접촉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하며, 아울러 해당 감염병의 증상이 발견될 시 즉시 115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뿐 아니라 전문가들은 성접촉이 아니더라도 원숭이두창 환자와 접촉한 경우 바로 격리 후 신고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지난 5월 25일 기준, 세계보건기구(WHO)는 12개국에서 100건의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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