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들어 세수 30% 증가.png

 

오늘(7.18) 국가통계청에서 2018년도 상반기 경제, 사회 통계를 발표하였는데 몽골 국가의 예산 수지가 129억 투그릭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도 상반기에 국가 전체 예산 수입은 4조1천억 투그릭이며 지출 및 순수대출금 상환이 4조1천억 투그릭에 달하였다. 

-국가예산수입 중 세수가 80.4%-
국가 전체 예산 수지가 2017년도 상반기에 6,765억 투그릭의 적자를 기록하였지만 2018년도 상반기에는 129억 투그릭의 흑자를 남겼는데 이는 천연자원의 가격 인상과 세수 증가의 영향을 받았다. 
즉, 세수가 금년도 상반기에 3조7천억 투그릭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8,426억 투그릭 즉 29.9% 증가한 수치이다. 
세수 증가의 주된 요인은 다음과 같다. 
*부가가치세 2,403억 투그릭 33.7%
*소득세 2,196억 투그릭 31.2%
*특별세 1,328억 투그릭 63.7% 
*사회보험료 수입 927억 15.1%
*외부 활동으로부터 들어온 수입 899억 투그릭 41.9%
*기타 세금 및 수수료 수입 534억 투그릭 18.3% 각각 증가하였다. 
위 수치를 종합해보면 국가 예산 수입 중 80.4%를 세수, 10.5%는 세금을 제외한 수수료 등 기타 수입, 2.3%는 안정화 기금 수입이 차지하고 있다. 

-국가 예산 지출 중 정기적인 지출이 86%-
국가 예산 지출 중 일반 지출과 순수 대출상환금이 2018년도 상반기에 4조1천억 투그릭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1,722억 투그릭 즉 4.4% 증가한 것이다. 
자산 지출이 1,204억 투그릭 즉 23.4% 줄어들었으며 고정 지출이 1,967억 투그릭 5.9% 증가하였다. 
또한, 외채 상환금을 제외한 순수대출금 상환이 959억 투그릭인데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2.1배 증가한 것으로 국가 예산 지출이 늘어나는 데 영향을 끼쳤다. 
국가 예산 지출 및 순수 대출상환금 중 고정 지출 86%, 자산 지출 9.6%, 외채 상환금을 제외한 순수 대출 상환이 4.4%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ikon.mn 2018.7.18.]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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