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요톨고이 광산의 세로형 광구 채굴 시작.jpg

 

어요톨고이 지하 광산의 2차 세로형 광구 설치가 마무리되어 오늘 /2019.12.13./ 개소식을 하였으며 개소식에 광산중공업부장관 D.Sumyabazar, Turquoise hill 사의 Ulf Quellmann 이사, Rio tinto 그룹의 구리, 다이아몬드 그룹 Arnaud Saurat 이사, 주몽골 외국 대사들, 공급 업체들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광산중공업부장관 D.Sumyabazar는 광산은 몽골의 최근 20년~30년간 중요한 분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해당 분야가 발전해야 다른 분야의 개발에도 이바지할 것이다. 몽골의 대표 광산 사업이 어요톨고이 사업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Oyutolgoi 유한책임회사의 Armando Torresd 대표이사는, “22개국의 2,500명의 직원이 260만 명/시간을 일하고 안전사고율을 0.07에 유지하면서 지하 광구의 건설을 3년 4개월 만에 완공하였다. 50여 개의 업체가 공급 업체가 참여하였다. 어요톨고이 사는 이번 달에 총 5백만 톤 구리를 수출하는 등 몽골 정부와의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 어요톨고이의 14,000명의 직원이 동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io tinto 그룹의 구리, 다이아몬드 그룹 Arnaud Saurat 이사는, “구리는 몽골 경제에 중요한 광물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구리 사용량이 늘고 있다. 예를 들면, Prius 차량에만 20kg의 구리가 들어간다. 몽골이 국제 시장에 수출하는 구리양에 의하여 경제 성장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Turquoise hill 사의 Ulf Quellmann 이사는, “이번 지하 광구 개발이 일정대로 완료된 것은 몽골 인력의 기술력과 업무 수행 능력을 보여주었다. 투자자들의 신용도 나아지고 있으며 어요톨고이가 전체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할 경우 세계 3위를 하는 광산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어요톨고이 지하 광산은 총 5개의 세로형 광구가 있으며 채굴용, 서비스용, 환기용 남, 북, 중앙 광구들이 있으며 오늘 오픈한 부군은 채굴용 광구이다. 광물 채굴용 세로형 광구의 지름이 10m이며 지하 1,300m에 한 번에 300명을 60t 짐을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하루 35,000t의 광석을 지하에서 지표면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news.mn 2019.12.1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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