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주, 젊은이들은 일하는 것에 관심이 없어.jpg

 

"도심 내 세차장에서 남녀 직원을 채용할 것이다. 식사와 교통편이 제공된다."라는 광고에 구직자는 몇몇 고용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해당 세차장은 5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15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추가로 광고를 냈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 "일부러 전화했는데 월급이 얼마예요? 라고 물으면 답답하다. 찾아온 젊은이 중 일부는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놀라워했다. 심한 말을 하면 도망가는 사람들이 있다. 근로 연령에 도달한 사람은 누구나 고용할 수 있다. 하지만 함께 일할 젊은이는 없다. 사실, 우리의 월급은 거절당하지 않을 것이다. 평균 월급은 80만 투그릭이다. 직원은 하루에 8시간 일한다. 12시간만 일하면 초과근무 수당을 받게 된다."라고 고용주가 말했다. 
몽골에서는 가구당 1~2명이 실직하고 타인을 착취한다는 비공식 조사가 있다. 18~39세의 근로 연령이 현재 노숙자라는 사실이 빈곤의 주요 원인일 것이다. 노동사회복지부는 "통행 금지 기간에는 일자리를 구할 수 없다."라며 자기방어 하는 청년들이 대부분이지만, 몽골에는 2만~3만 개의 일자리가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울란바타르 고용청은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15개 고용주로부터 194개의 구직 신청을 받았다. 구인 업체 중 9곳은 광업, 나머지 185곳은 서비스업이었다. 
그 결과 154명이 적합한 일자리를 제안받았지만 채용된 사람은 90명에 불과했다. 관계자들은 노동 연령의 젊은이들이 무책임하고 기본적인 일을 할 수 없으므로 거부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직은 무책임한 젊은이들에게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인 접근법으로 사람들을 고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므로 고용주들은 생산적이고, 시간을 생산적으로 사용하고, 오랜 시간을 일하고 싶어 하며, 조직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고 있다. 그러나 노동시장에는 이런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이 없다. 이는 청년층이 노동시장에서 구직자의 요구를 더 충족시킬 수 없음을 보여준다. 아침에 지각하고, 술을 마신 뒤 월급을 받는 날 사라지며, 거친 말과 요구에 경영진이 불쾌해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따라서 건설업계는 정당한 이유 없이 직장을 떠난 사람들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것이 청년들에게 책임을 묻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따뜻한 달에는 공사가 한창이어야 한다. 반면 건설사들은 국경 폐쇄 이후 중국인 근로자가 들어오지 않아 몽골 청년을 더 고용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건설 노동자는 없다. 
한 건설사 변호사는 6일째 신문에 3개 직종 광고를 내고 있다. 특별한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직업은 큰 현장에 배치된다. 사람들은 그다지 활동적이지 않지만, 몇몇 사람들은 오고 있다. 서류 인선 절차가 끝나면 직원이 면접에 제시간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발표 이후 건설 도우미 신청은 접수되지 않았다. 건설업종이 막 살아나면서 근로자 수요가 많다. 하지만 예를 들어, 건설 도우미는 이용할 수 없다. 엔지니어들이 훨씬 더 쉽다. 건설 도우미를 최대한 채용할 계획이다. 가능한 한 많이 할수록 더 좋다. 일반적으로 모든 건설회사에는 보조원이 부족하다. 건설 보조원의 부족으로 그들의 급여는 증가했다. 현재 하루 평균 급여는 6만 투그릭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6~7월에는 10만 투그릭으로 급여가 늘어난다."라고 말했다. 
보안요원들은 "사람들이 코로나 19 감염의 위험을 피하고자 출근할 가능성이 작다. 반면 공사가 시작되면 젊은 층은 드물다. 업체 발표에 따르면 매주 1~2명만 찾아온다. 우리는 20세에서 45세까지 연령 제한을 두었고, 우리의 계약자들이 세운 범죄 기록은 없다. 노인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문제가 드물다. 하지만 가끔 회사에서 술을 마신다. 처음 두 번의 경고가 다시 발생하면 그를 해고한다. 하지만 젊은이들은 힘든 말을 참지 못한다. 요구사항을 완전히 충족하지 못하고, 시간을 지키지 않으며, 고정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은 하루 동안 월급을 받는 것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월급을 15일과 30일에 지급한다. 사실, 통금 시간에 일하기 가장 좋은 장소는 경비원이다. 우리는 아무 때나 일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2월에 10조 투그릭의 종합 건강 및 경제 회복 계획을 발표했다. 이런 맥락에서 청년 취업 지원에 5000억 투그릭이 투입된다. 이것은 예산 범위 내에서 조정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청소년들을 집중적인 진공 훈련에 등록시키기 위해 백만 투그릭의 한 달간의 장학금 프로그램이 발표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100만 투그릭 장학금 선정은 4월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무기한 연기됐다. 
3월 초에 노동사회복지부 A.Ariunzaya 장관은 "매월 식권을 받는 4만3000가구 23만5000명이 있다. 43,000가구 중 근로 연령 청년층을 구분하기 위해 1개월 노동 교육과 100만 투그릭 장학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전염병 발발 전 고용주들은 "일자리를 발표할 때 아무도 일하러 오지 않는다. 일을 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일하지 않는다. 이것은 추세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따라서 훈련의 목적은 직업이나 전문성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태도를 바꾸고 개인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다. 4월 1일부터 선착순 5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한 달에 1,000명의 젊은이를 교육하고, 가능하면 한 달에 5,000명의 젊은이를 교육할 예정이다. 올해 우리는 이 프로그램에 5,000명의 청소년을 등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news.mn 2021.03.3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100 인도네시아 우이대 전 총학생회장 성폭력 혐의로 정학 처분 file 인니투데이 24.02.14.
12099 인도네시아 D-15 멈출 줄 모르는 대선 개입… 조코위 대통령 ‘식사정치' 또 도마 file 인니투데이 24.02.14.
12098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 편향성 논란에 "나도 정치인…특정인 편들수 있어" file 인니투데이 24.01.30.
12097 인도네시아 전기차 수요 둔화에 니켈 가격도 급락…인니 광산업체 '울상' file 인니투데이 24.01.30.
12096 인도네시아 기브란, 토론회 후폭풍 ‘인성 논란’… 외신들 집중 조명 file 인니투데이 24.01.30.
12095 인도네시아 [2024 대선] 4차 토론회 격돌… 마푸드•착이민 편먹고 기브란 공격 file 인니투데이 24.01.30.
12094 인도네시아 인니, 보잉737 맥스9 운항 재허용…"사고기와 구성 달라" file 인니투데이 24.01.30.
12093 기타 이란, Jordan 미군기지 공격 관련 부인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9.
12092 일본 일본, 달 착륙선 '부활'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9.
12091 기타 티톱(Titop) , 베트남 가장 아름다운 해변 file 라이프프라자 24.01.29.
12090 필리핀 필리핀, 인도산 브라모스 극초음속 미사일 수입 라이프프라자 24.01.27.
12089 인도네시아 테슬라 꺾고 1위한 中BYD, 인니 공식 진출… 업계 긴장 file 인니투데이 24.01.25.
12088 인도네시아 수감자들 '삥 뜯은' KPK 직원 수십명 적발… 뇌물 규모 61억 루피아에 달해 file 인니투데이 24.01.25.
12087 인도네시아 "K팝 아이돌 얼굴로 바꿔주세요"…성형에 빠진 인도네시아 file 인니투데이 24.01.25.
12086 인도네시아 美법원, 친모살해해 인니서 7년 복역한 딸 징역 26년 또 처벌 file 인니투데이 24.01.25.
12085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유흥세 최대 75% 인상… 업계 반발 “문 닫으란 얘기냐” file 인니투데이 24.01.22.
12084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 ‘친족 중용’ 소송 당해… 아들, 사위, 매제까지 싹 다 file 인니투데이 24.01.22.
12083 인도네시아 '자원부국' 인니, 44개월 연속 무역흑자…지난해만 49조원 기록 file 인니투데이 24.01.22.
12082 인도네시아 “아니스 죽이겠다” SNS에 살해 암시글 올린 용의자 체포 file 인니투데이 24.01.22.
12081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 선거개입 논란에 ‘탄핵 청원’ 재등장 file 인니투데이 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