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유엔 대테러 사무국과 양해각서를 체결.jpg

 

몽골은 국제 테러와 초국가적 범죄의 위협을 줄이기 위한 유엔과의 공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유엔 대테러 부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은 2021년 10월 7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렸다. 
몽골 정부를 대신하여 대테러 위원회 의장인 P.Odonbaatar 소장과 대테러 서비스 국장이자 사무차장인 Vladimir Voronkov가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몽골은 테러 운동 통제에 관한 유엔 프로그램의 48번째 회원국이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유엔 대테러 서비스의 중요한 행동계획이며 네덜란드, 유럽연합, 미국, 카타르, 호주, 독일, 일본, 인도, 헝가리의 지원을 받아 2019년 5월에 시작되었다. 
'테러리스트 교통 통제 프로그램'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2178호(2014), 2396호(2017) 및 2482호(2019)의 이행을 보장하고 국제 표준, 권고 및 인권 원칙에 따라 국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엔 대테러 기구의 우선 과제 중 하나는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테러리즘을 방지하려는 회원국들의 노력을 지원하는 것이다. 유엔 대테러국, 마약 범죄국, 국제민간항공기구, 정보통신기술국, 국제형사경찰기구가 공동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이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기존 회원국에 포괄적이고 적응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몽골은 이번 프로그램에 동참함으로써 승객 정보, 승객 등록 자료, 인터폴, 신원이 확인되고 의심되는 테러리스트와 범죄자에 대한 국제 및 국가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테러리스트와 중범죄자를 탐지하고 가둘 수 있는 몽골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유엔에 의해 개시될 것이다. 
Vladimir Voronkov 사무차장은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몽골은 테러와의 전쟁에서 예방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테러리스트와 중범죄자의 움직임을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몽골에 대한 유엔 약속의 일부이며, 운송 부문의 참여를 보장한다. 파트너십은 기술 지원의 네 가지 분야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유엔으로부터의 완전한 지원' 원칙의 목표 안에서 실행될 것이다. 몽골이 독자적으로 여객 정보부대를 설립하고 유엔 파트너들과 지식, 정보,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주도적, 모범적, 결의를 다진 것을 축하한다."라고 언급했다. 
몽골 대테러 위원회 의장 P.Odonbaatar 소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2178호, 2396호, 2482호에 따라 유엔 아태지역 교통관제 프로그램인 '여객 정보 및 등록데이터를 이용한 테러범 및 중대범죄자 적발 및 조사'에 대한 유엔 아태지역 교통관제 프로그램이 몽골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의장은 승객 정보부대를 설립하고 이것을 실행하기 위한 실무 그룹을 훈련했다. 앞으로 몽골은 유엔과 긴밀히 협조하여 자문과 권고를 바탕으로 국제연합과 긴밀히 협력하고, 항공운송 분야 도입 이후 국경을 넘어서는 곳에 도입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ikon.mn 2021.10.1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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