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캄보디아의 수출량이 전년도 대비 25.7%가 증가하며 57억 16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캄보디아 국세청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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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최대 수출국은 전체의 37.6%를 차지한 미국이다. 발표에 따르면 약 21억 5천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작년 동기간 대비 43.7% 올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국인 베트남과 태국의 수출은 각 3.9%, 28%가 오른 7억5800만 달러와 3억1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동기간 최대 수입시장인 중국에서 캄보디아는 수입량 25억52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캄보디아의 주 수출품목인 의류는 31억5500만 달러로 24.8%가 증가했으며, 비의류 품목은 38%로 12억1300만 달러, 농산품은 11억2300만 달러로 10%나 오르며 성장세를 보였다.

 

캄보디아의 수출업은 지난 11월 정부가 사회-경제 활동을 재개하면서부터 점차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아울러 국경 봉쇄로 얼어붙었던 물류 운송업도 캄보디아산 상품 주문이 늘어감에 따라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다. 캄보디아 정부도 수출업의 회복을 반기며 무역 증대 및 기타 경제 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국경 재개 이후 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캄보디아의 주력 수출품목은 의류, 신발, 여행용품, 자전거, 쌀, 전자부속품, 채소, 과일 등이 있다. 주요 수입품목은 섬유봉제업의 원자재, 건설 자재, 자동차, 제약, 전자제품, 비료, 농약 등이다./KYR번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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