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Bulgantuya 의원, 식품 가격을 낮추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jpg

 

정부가 제출한 국제 위기로 인한 주요 상품 또는 제품의 공급 감소 및 부정적 영향에 관한 법률 초안이 국회에서 긴급히 논의되고 있다. 초안의 승인으로 정부와 몽골 은행은 육류, 밀가루, 연료의 가격을 규제할 수 있게 되었다. 
Kh.Bulgantuya 의원은 "2019년 국경을 폐쇄한 이후 자유경제의 주요 메커니즘이 작동을 멈췄다. 수요가 있어도 공급이 줄어들어 제품을 구할 수 없을 것이다. 자유경제에서 물가를 통제하기는 어렵지만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국경을 개방한다고 해도 세계가 정상적인 무역과 경제로 돌아가려면 1~2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022년 3월 들어 연료가 부족해지자 미국 등 총 30개국은 전략 매장량에서 6,000만 배럴의 석유를 세계 시장에 퍼냈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얼마나 더 여러 국가가 전략적인 비축에서 석유를 추출할지 모른다. 따라서, 유가는 오를 가능성이 크다. 
둘째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세계 밀의 30%와 해바라기 기름의 80%를 수출한다. 세계 각국은 물가가 오를 것이 분명하다며 나름의 국가적 전술을 계획하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2022년 2월 식품 가격이 전년 2월 대비 20.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런 일이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에 대비해서 이 단계를 밟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정부의 일이다. 상품 가격이 6개월과 1년 동안 상승한 후, 사람들이 왜 조처를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사람들은 뭐라고 말할 것인가? 정부가 개입해 가격을 낮춰야 하는 이유다."라고 했다. 
[news.mn 2022.04.0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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