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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017편 렬차는 10시에 길림에서 출발해 11시 30분에 연길에 도착
렬차의 좌석이 돌아가기에 고속철도는 순방향, 역방향이 없습니다.
좌석 및 렬차바곤 두 끝과 화장실, 세면실 등에는 전부 콘센트가 있어 개인 휴대 전자품의 사용과 충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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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역에 도착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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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마련한 고속렬차는 8개 렬차 바곤이 있으며 비즈니스석, 일등석, 보통석으로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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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도시간철도선 개통을 앞두고 주내 주요 매체기자들이 해당부문의 안내하에 8월 12일에 연길-훈춘 구간 고속철을 체험했습니다.

오전 11시, 기자가 연길시 조양천진 광석촌에 위치한 연길서역에 도착했습니다. 

2010년에 착공한 연길서역 건축면적은 7900여평방메터에 달합니다. 역전 대합실에는 조선족 민속가무, 전통체육, 혼례, 음식문화 등 민속특색내용을 담은 두 폭의 대형 립체벽화가 시선을 잡았습니다. 

승강장에는 장고춤, 부채춤, 상모춤 등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준 인물조각상 15개가 세워져 있습니다. 면적이 100평방메터에 달하는 대기실 전시청에는 조선족 문화, 가무, 일상생활, 민속풍속, 전통농사 등에 사용한 100여개 민속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인데 지금 한차 건설중에 있습니다. 

점심 12시 10분에 렬차가 발차했습니다. 렬차안 좌석, 화장실, 세면실 등 곳에 전부 콘세트가 있어 개인 휴대 전자용품의 사용과 충전이 가능합니다. 렬차에는 또 장애자 전용 화장실이 설치되 있고 분말소화기와 가스소화기도 준비됐습니다. 

고속철도의 안정감은 듣던대로 무척 좋았고 보통 렬차와 달리 온정했으며 시속 200km로 달리는데도 보통 렬차보다 흔름림이 별로 없었습니다. 

12시 40분경 철도부문에서 마련한 도시락을 먹기도전에 훈춘 도시구역 북쪽에서 약 3.5km에 위치한 훈춘역에 도착했습니다. 

장훈도시간철도선은 9월 30일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가 연변의 고속철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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