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1회 동북아여름 항일전쟁 승리 70돐 기념 및 국제미술작품전이 길림성황미술관에서 펼쳐졌다.


미술작품전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미술가협회, 연변대학미술학원에서 손잡고 주최하고 연변화양실업집단유한회사와 길림성황미술관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작품전이 끝난 뒤에는 중국, 조선, 한국 3국의 민간미술계의 미술가들이 서로 우의를 다지고 경험을 교류하는 세미나도 열렸다.


이날 작품전에는 대부분 항일전쟁을 소재로 한 유화, 중국화, 조선화, 판화, 서예작품과 질그릇 등 작품들이 전시되였는데 그중 한국작품이 105점, 조선작품이 10점, 연변대학 작품이 20점, 연길시 외 지역의 작품 12점, 길림성황미술관 작품 7점이 포함됐다.


길림성황미술관은 앞으로 이와 같은 국제미술전람을 해마다 혹은 2년에 한번씩은 개최해 다국미술기구들의 공동참여를 이끌어내고 국내외 미술가들의 교류와 미술작품의 거래에 영향력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련다는 타산을 밝혔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96 중국 중국에서 축구가 체육 필수과목 된다 중국조선어방.. 14.12.01.
595 중국 룡정중학교에 윤동주조각상 세워져 중국조선어방.. 14.12.01.
594 중국 한국인의 중국꿈, 베이징에 정착한 한국인 ‘치킨 형제’ 중국조선어방.. 14.12.01.
593 중국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앙외사공작회의 참석 및 중요 연설 발표 중국조선어방.. 14.12.01.
592 중국 조선족 축구신동들 이야기, 중앙TV 중국조선어방.. 14.12.02.
591 중국 난징대학살 유가족 가족제사 프로그램 가동 중국조선어방.. 14.12.02.
590 중국 2014 미스 월드 관광문화 중국 결승전 폐막 중국조선어방.. 14.12.02.
589 중국 난징대학살 '통곡의 벽'에 희생자 87명 추가 중국조선어방.. 14.12.02.
588 중국 하얼빈 2014 中 아름다운 도시 9위 중국조선어방.. 14.12.04.
587 중국 조선족의사 면역력증가 처방약, 중약연구 돌파적 성과로 주목 중국조선어방.. 14.12.04.
586 중국 할빈빙설제 '중국 관광축제상' 획득 중국조선어방.. 14.12.04.
585 중국 칭다오한국인 '청명상하도' 입체종이공예 제작 중국조선어방.. 14.12.08.
584 중국 할머니 된 판빙빙, 82세 측천무후로 파격 변신 중국조선어방.. 14.12.08.
583 중국 흑룡강성, 한국 충남도 교류협력 활성화 중국조선어방.. 14.12.08.
582 중국 中허베이성서 초대형 벼루 나타나...56마리 용이 새겨져 중국조선어방.. 14.12.10.
581 중국 中외교부, 美측이 남중국해 문제를 객관적으로 타당하게 처리하길 촉구 중국조선어방.. 14.12.11.
580 중국 中 난징 대학살 역사 연구의 새로운 진척 중국조선어방.. 14.12.11.
579 중국 권영세 대사, 한국기업이 중국에서 CSR 활동이 성장할 수 있게 도와야 중국조선어방.. 14.12.11.
578 중국 연변팀 신임감독 박태하 출사표 《목표에 최선!》 중국조선어방.. 14.12.11.
577 중국 습근평이 아버지 따라 하향한 사진 공개 중국조선어방.. 1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