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일보 1일자 뉴스에 따르면 세간의 주목을 받고있는 연길 신 국제공항이 2018년 12월에 준공될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는 신공항건설을 위한 제반 준비를 착실하게 하고 있다. 길림성 정부는 연길공항의 이전 및 신공항 건설 프로젝트를 심양군구공군 및 국가민항국에 신청하고 비준을 받는 등 여러가지 수속절차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2014년8월, 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는 신 국제공항건설을 추진키 위해 8년간 프로젝트 준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으며 국가전략계획에 진입시켰다. 이는 연변이 향후 동북아시아의 핵심경제지역으로 부상하겠다는 의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며 신공항 건설로 지역인프라의 현대화와 더불어 개방의 폭이 더욱 클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길 신 국제공항은 공항등급을 4C로 확정됐다. 비행활주로가 2800메터, 공항 터미널 등 시설면적이 30000평방메터. 이동식 탑승교가 16개 규모이다. 년려객수는 300만명이고 총투자액은 55억이다. 건설시한은 2015년-2018년인데 2018년12월에 준공할 전망이다. 연길 신공항은 건설후 연변은 물론 길림성 내지는  동북아시아의 중요한 물류 허브로 작용할것이며 연변의 대외개방과 대발전을 이끌수 있는 새로운 엔진으로 역할발휘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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