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png

 

2002년에 설립된 홍콩한인여성회(회장 임미정)는 지난 3월 30일 주홍콩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여성회 임원과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최화숙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총회는 조청자 회계이사의 2020년 회계 결산 보고로 이어졌다. 코로나 19로 계획했던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였으나, 기획부에서 체결한 홍콩 글렌이글스 병원과의 업무 제휴에 관한 보고 및 2021년에 기획하고 있는 보자기 매듭 클래스, 셀프 속눈썹 펌 강좌, 에센셜 오일로 만드는 바디로션 강좌, 설화수 스파데이 등의 계획 발표가 있었다.

 

9-1.png

제 10대 류치하 신임회장(사진왼쪽)임미정 9대  전임회장

 

이어 지난 6년 간 리더로서 열정적으로 홍콩한인여성회를 이끌어 온 임미정 회장의 퇴임식이 진행됐다. 재임 기간 동안의 행사를 되짚어 보며 그 간의 행적과 노고에 감사하며 임미정 회장, 유주현 자문, 홍희령 부회장에게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제10대 홍콩한인여성회 회장 선거에서는 만장일치로 류치하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부회장에는 이태옥, 최화숙, 이은주씨 등이 선출 되었고 총무에는 구효정씨가 선출되었다.

 

 

류치하 신임 회장은 "COVID 19로 대면 활동을 자제하고 있으나 회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42 홍콩 중국은 잠에서 깨어난 사자 중국조선어방.. 14.10.15.
341 홍콩 알리바바 '솔로데이' 판매 '대박' 중국조선어방.. 14.11.12.
340 홍콩 명나라 탕카 3.48억 홍콩달러에 낙찰, 中예술품 기록 중국조선어방.. 14.11.28.
339 홍콩 마카오의 마음을 합쳐 중국꿈을 함께 중국조선어방.. 14.12.23.
338 홍콩 10대 키워드로 2014 중국 외교를 읽는다 중국조선어방.. 14.12.23.
337 홍콩 中시진핑 주석 2015년 신년사 발표 중국조선어방.. 15.01.04.
336 홍콩 중국, 지난해 1억명 해외나들이 중국조선어방.. 15.02.28.
335 홍콩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정부업무보고 요약 중국조선어방.. 15.03.05.
334 홍콩 100마디로 읽는 중국 2015 정부업무보고 중국조선어방.. 15.03.13.
333 홍콩 <일문일답> 리커창 중국 총리 전인대 기자회견 중국조선어방.. 15.03.16.
332 홍콩 '바다 위의 거룡' 강주아오대교, 수명 120년 중국조선어방.. 15.04.21.
331 홍콩 중국투자자들, 홍콩 호화주택 구입 열기 중국조선어방.. 15.04.30.
330 홍콩 해남도 '조선촌 천인갱'의 설음 중국조선어방.. 15.05.07.
329 홍콩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중국 관광지 중국조선어방.. 15.07.03.
328 홍콩 분노하는 홍콩 공립병원 의사들 옥자 15.10.22.
327 홍콩 홍콩인 영어 구사력, 아시아 12개 국가 중 9위 홍콩타임스 15.11.11.
326 홍콩 홍콩총영사관, 현지 후원단체와 손잡고 장애아동 돕기 적극 나서 홍콩타임스 15.11.11.
325 홍콩 홍콩총영사관, 현지 후원단체와 손잡고 장애아동 돕기 적극 나서 홍콩타임스 15.11.11.
324 홍콩 홍콩 aT, 호텔 아이콘과 함께 한식 세계화·대중화 앞장서 홍콩타임스 15.11.12.
323 홍콩 응답하라, 홍콩 영화... 추억의 홍콩스타들 다시 뭉쳐 홍콩타임스 1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