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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3월 27일(일) 아침뉴스
■ 코로나 예방접종 방문서비스
2차 접종률 90% 목표
코로나 예방접종을 받기위해 이동하기 어려운 70세이상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방문서비스가 시작된다. 방문서비스 예약을 위한 온라인이 설정될 예정이다. 패트릭 닙 공무장관은 “방문 접종 서비스로 노년층 접종률이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는 4월 말까지 2차 접종률 90%를 목표하고 있다.
■ 중국행 항공출발 검역조치
RAT 검사 시행, 3월 29일(화)부터
항공편으로 본토를 여행할 사람들은 탑승 전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 음성결과 판정시 탑승할 수 있다. 중국발 항공을 이용하는 사람은 RAT 검사를 위해 준비시간이 더 소요되므로 충분한 시간(5시간~6시간)을 가지고 출발해야 한다. 육로를 통해 본토로 여행하는 사람은 지난 3월 21일부터 선전만베이, 주강아오대교 국경지점에서 출발자 대상 RAT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검사시간은 약 1-2시간이 소요되므로 육료 국경지점을 통과하는 사람은 준비시간을 넉넉히 잡고 출발해야 한다.
■홍콩입경 탑승 및 검역격리 조치
4월 1일부터 시행
정부가,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홍콩입경 검역격리 조치 (탑승조건, 검역격리조건)에 대한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 홍콩입경 탐승 및 검역격리 조건
▲ 입경가능자 : 중국이외의 지역에 체류한 홍콩거주자(유효한 홍콩비자소지자)
-정부가 인정하는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완료한 홍콩주민으로서 접종 14일 이후
▲탑승조건 :
-공인된 예방접종기록서
-48시간 이내 검사한 PCR 음성결과서
-7일 지정호텔 예약서 또는 14일 지정호텔 예약서(조기격리해제 이후에도 호텔에서 셀프모니터링을 원하는 사람)
▲검역격리 조건 :
-14일검역격리는 기본요건
-격리기간 동안 매일 RAT 검사를 받아야 한다.(5일째와 12일째에는 PCR 검사를 받는다)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12세미만 아동과 동반한 경우 포함)5일째에는 PCR 검사, 6일과 7일째 RAT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올씨 7일로 격리가 단축된다.(12세아동도 검사함)
-조기 격리해제 후, 7일 셀프모니텅
-PCR 의무검사 : 조기격리해제 된 사람은 7일 셀프모니터링 기간중 지역검사센터에서 도착후 12일째에 PCR 검사(자가부담), 14일째에는 RAT 검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해야한다.
* 12세미만 아동 탑승조건 : 공인된 백신접종완료한 보호자와 동반시 항공탑승이 가능하다.
* 의료상의 문제로 예방접종을 못하는 사람은 의사소견서를 탑승전 제시해야 한다.
* 백신2차 접종이 어려운 사람은 1차접종기록과 의사소견서를 탑승 전 제시해야한다.
*모든 서류의 이름은 예방접종기록과 동일해야하며 중국어, 또는 영어로 표기되어야 한다.
(백신 접종일자, 마지막 접종날짜. 백신종류, 백신접종장소, 의료기간 등이 기록되어야 한다.)
* 48시간 이전에 검사한 백신기록(중국어나 영어로 표기)
(검사기관이 ISO 15189 인증을 받았거나 관련기관에서 승인한 의료기관)
▲항공도착 재개 : 1월 초에 중단 되었던. 호주·캐나다·프랑스·인도·네팔·파키스탄·필리핀·영국·미국 등 9개국발 항공도착 금지가 해제된다.
■ 항공중단 기본조치는 유지
해외유입 감염사례 예방
26일, 캐리 람 장관이 언론브리핑 중, 항공운행 금지에 대한 문의에 “비즈니스업계와 관계자들이 의견을 제시했다. 4월 1일부터 9개국발 항공도착금지가 해제된다.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도착 금지를 위한 (코로나 감염자가 다수 나온 항공은 2주간 항공도착 금지 등) 기본조치는 유지될 것 이다.”고 말했다.
지난 25일에도 람 장관은 “ 코로나 바이러스 해외유입 수입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엄격한 조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11곳 항공사가 서한을 통해 승무원대상 검역조치를 완화해달라는 요청 후 나온 답변이다. 람 장관은 “전 세계 펜데믹 상황은 여전히 심각해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해외유입 바이러스 수입사례 예방 : 한 항공편에서 (바이러스 전파율이 높을 경우), 2주간 항공운행중단 시스템은 유지된다.
■ 캐리 람 장관 일일 언론브리핑
병원치료중인 환자 85%가 노년층
26일 오전, 캐리 람 장관이 노동부 라우 치퀑 장관과 함께 언론브리핑을 통해 "계속 강조해오고 있는 바와 같이 5차 확산에 발생한 중증, 사망사례는 노년층이다. 공공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코로나 환자는 만 명 이상이다. 이중 85%가 65세 이상이다.”고 말하고 “80세 이상 1차 예방접종률이 57%정도이다. 고령자의 예방접종률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사망사례중 요양원 거주자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상황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노년층과 장애인 시설 거주자를 보호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접종이다. 예방접종 서비스로 1차 접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 감염 후 회복된 노약자는 2차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라우 치퀑 장관 : 본토지원으로 6곳 격리센터와 홀딩센터가 건설되어 운영 중이다. 본토에서 단기계약으로 간병인을 고용했다고 말했다. 630명이 홍콩에 도착해 3개월간 임시요양원에서 일하게 된다. 본토에서 지원자 5,500명이 신청해 인터뷰를 통해 채용되었다.
■ COVID-19 의무검사 15곳 지정
26일, 정부가 코로나 의무검사 15곳을 지정했다. 해당구역을 특정시간에 방문한 사람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의무검사 15곳 리스트 https://www.chp.gov.hk/files/pdf/ctn_20220326.pdf
▲코로나 이동무료검사 센터 리스트https://gia.info.gov.hk/general/202203/26/P2022032600669_389940_1_1648302334754.pdf
■ COVID-19 의무검사 봉쇄구역 3곳 지정
타이포 2곳 웡타이신
3월 26일 오후, 정부가 코로나 의무검사 봉쇄구역을 정하고 전 주민 대상으로 오늘 오전까지 코로나 검사를 시행한다. 감염치수가 높은 양성 사례자 거주지이며 하수샘플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봉쇄구역: Ying Tung House, Tung Tau (II) Estate, Wong Tai Sin
▲봉쇄구역: Kwong Yau House, Kwong Fuk Estate, Tai Po
▲봉쇄구역: Kwong Ping House, Kwong Fuk Estate, Tai Po
3월 3일 부터 3월 26일까지 해당구역에 2시간 이상 방문한 사람은 3월 28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의무검사 대상 : 코로나검사 결과로 받은 SMS을 제시하지않거나 완료팔찌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hkd10,000 벌금이 주어지며 봉쇄의무 검사명령을 준수하지 않은 사람은 최고 hkd25,000, 징역 6개월이 처해질 수 있다.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양성사례 8,841건
3월 26일 보건센터 코로나 일일감염 상황에 따르면 PCR 검사 3,884건으로 보고됐다. RAT 양성사례 4,957건을 포함해 총 8,841건이 보고됐다
▲ 총 일일감염 PCR 3,884건(수입6건) + RAT 4,957건=총 8,841건
- PCR 검사 일일 3,884건
- RAT 검사 4,957건 양성확인
▲ 치료 중 10,799명
▲ 사망사례 : 24시간이내 공립병원에서 114명 사망(남성 65명, 여성 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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