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농악무 특별전시활동이 어제 연변박물관에서 개막됐습니다.
중국조선족농악무 특별전시활동에서는 연원과 류입, 변화와 발전, 전승과 보급, 성과와 전망 4개 부분으로 나누어 농악무 관련 사진과 실물 그리고 동영상들을 전시했습니다.
연변박물관 민속연구부 한광운연구원입니다. [농악무 관련 연구는 지난 세기 50년대부터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주문화국에서 조직해 <중국조선족농악무>도서를 펴냈습니다. 도서를 편찬하는 과정에서 특별전시는 이미 계획됐습니다. 연변내의 학자들의 연구성과를 종합한 토대에서 오늘 특별전시를 열었습니다. ]
중국조선족농악무특별전시활동은 지난 6월 10일,<연변조선족 자치주 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조례>가 정식 반포. 실시된후 주문화국에서 조직한 계렬선전활동가운데 하나입니다. 중국조선족농악무는 중국조선족의 가장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항목으로서 2006년 국가급무형문화재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2009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대표작목록에 등재됐습니다. 다년간의 노력을 거쳐 목전 우리 주 중국조선족농악무보호는 계획으로부터 양성기지건설 및 전승인양성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성공적인 경험과 방법을 보유하고있습니다.
주문화국 문화유산보호처 고수복처장입니다. [전람을 통해 광범한 대중들이 농악무 뿌리와 우리 주 보호전승실태를 알게 해 민족의 정체성과 민족의 자부심을 갖게 하려고 합니다.]
중국조선족농악무특별전시활동은 장기적으로 열리게 되는데 관중들은 전람관에서 연기자들의 표현을 감상하는 외에 체험관에서 직접 체험도 할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