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코윈 홍콩지부에서는 변금희 담당관 및 코윈, 코위너 임원진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과 제 19회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 행사에 참석하였다.

홍콩 여성위원회(Women’s Commission)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 캐리 램(Carrie Lam) 행정 장관은 축사를 통해 홍콩 최초로 선출된 여성 행정 장관으로서 여성 인권 신장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작년 10월의 정책 발표에서 여성의 법정 출산 휴가를 10주에서 14주로 연장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 새로운 법안을 올해 말 정부에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들의 연장된 법정 출산 휴가로 인한 직장에서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홍콩 정부가 다양한 각도의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정책으로 여성들의 사회 참여도를 높이고 잠재된 능력을 더욱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히고 홍콩 여성들이 이러한 정부 정책에 더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길 당부하였다.

International Women’s Day는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1975년 UN에서3월 8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였으며, 매년 세계 각국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근로자만 단축업무를 시행하는 회사들도 있어 기존업무시간보다 일찍 퇴근하는 사례도 있었다.

▲ Chan Yuen-Han홍콩 여성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와 코윈홍콩지부 임원진

▲ Matthew Cheung (Chief Secretary for Administration)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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