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여성회 제18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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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수), 홍콩한인여성회 정기총회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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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한인여성회 임미정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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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8일 홍콩대학 근처의 이태리 레스토랑인 Cobo House에서 제 18회 홍콩한인여성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여성회 임원과 회원 총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먼저 2018년 한 해 동안의 월례회와 각종 대외 활동 그리고 2020년 상반기까지의 계획에 관하여 보고가 있었다. 기획부와 문화부이사는 여성회는 지난 해 매달 다양한 방면의 강사를 섭외하여 회원들을 위한 강좌를 개최하였고 KWA Art Night을 비롯 20여 차례의 문화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한인사회뿐 아니라 현지사회와의 대외적 교류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보고하였다.

특히 괄목할만한 점으로 현재 여성회와 협력관계를 맺고 실질적 교류를 하고 있는 홍콩 내 기관과 기업 등이 30여 군데에 이르는 점에 있어서는 여성회가 홍콩국제사회에 한국을 알리는 민간외교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며 보고를 마쳤다.

이어 2018년 회계보고 및 2019년 예산안 통과가 있었고 기타토의로는 회장선거에 관한 사항으로 임원회의를 통해 추대된 임미정 현 회장이 단독후보로서 선거과정 없이 임기가 1년 연장 되었음을 공표하였다.

총회가 끝난 후 간단한 점심과 함께 '나눔 마켓'이 열렸다. 회원들이 가져 온 수백여 점의 새 상품과 중고품들은 시중에서는 도저히 만날 수 없는 가격이어서 참석자들은 끊이지 않는 웃음 가운데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여성회 협력업체 중 하나인 New World Group이 장소 협조한 Cobo House의 아름다운 실내는 편집샾을 연상케 했고 다양한 제품과 회원들의 환한 웃음이 어우러져 여성회가 추구한 '즐거운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출처:홍콩한인여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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