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제10회독서절” 개막식이 22일 오전 연길시 시대광장에서 있었다.

 

중공연변주당위,연변주인민정부,연변주독서절조직위원회,연변독서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주당위 선전부,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독서절 개막식에는 연변주 선전부 부장 김기덕, 연길시 선전부 부장 종세구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독서절은 “책향기 그윽한 연변,아름다운 중국의 꿈”을 테마로 연변에 책향기를 널리 전파하고 “책향기” 브랜드 구축에 큰 의미를 두고있다. “제10기연변독서절”의 시작은 연변주 선전부 부장 김기덕의 선포와 함께 시작되였다.

 

김기덕은 개막사에서 광범한 연변인민들이 책을 사랑하고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며 독서를 하나의 생활방식으로 여겨 아름답고 충실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길림성신문출판국에서는 연변의 4개 빈곤현에 100만원의 도서구매카드를 증정하였고 길림성출판집단에서는 화룡시에 5만권의 도서를 증정하였다. 뿐만아니라 중국과학기술협회 원 당조서기 고조 가족은 연변대학도서관에 만여권의 도서를, 연변독서협회에서 조선문독서사와 연변대학 공청단위에 도서를 기증하였다.

 

또한 연변주 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은 공군부대에, 연변인민출판사는 연길시 13중에, 연변교육출판사는 연길시 신흥소학교에 도서를 증정하였다. 이날 도서증정의식뿐만아니라 여러가지 다채로운 문예공연들도 이목을 끌었다.

 

이번 독서절은 4월 22일에 시작되여 10월 22일까지 막을 내릴 예정이다.

 

 

김란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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