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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2022년 4월 21일(목) 아침뉴스

 

■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

오늘 21일부터 시행, 5월 4일(수)까지

 

오늘부터 사회적거리두기 조치 1단계가 다음달 5월 4일까지 시행된다. 공공모임 4인제한(599G)예외, 한 가정일 경우), 마스크 의무착용(599I), 식당 구내식사 허용 밤 10시까지, 좌석당 4인제한(599F), LeaveHomeSafe 방문기록, 백신패스 적용.

 ※ 영업재개 시설 : 실내외 스포츠시설, 피트니스 센터, 뷰티샵, 마사지룸, 영화관, 오락실, 전시장, 종교시설, 단체로칼여행

※ 중단시설 : 술집, 바, 나이트클럽, 가라오케, 수영장(특별훈련제외), 마작룸, 파티룸

※ 2세대 이상 사적모임 금지 해제

 

■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서 야외운동 시, 마스크 착용안해도 된다

 

20일 정부발표에 따르면, 펜데믹이 반등하지 않으면 2단계에서는 공공공원이나 야외에서 활동성이 강한 운동을 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부터 1단계가 시행되며 모든 사람들은 공공장소에서 의무적으로 착용해야한다. 위반시 hkd5,000 벌금, 최고 hk10,000이 주어진다.

  

■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부작용 사례

 

4월 17일 현재, 예방접종 건이 1,566만 이상으로 기록됐으며 부작용 사례는 7,371건으로 보고됐다. 총 백신접종 건의  0.05% 수치이며 백신접종 후 14일 이내 사망사례는 97건으로 총 접종건의 0.0006%로 나타났다. 사망사례 중 72건은 백신과 인과관계가 없으며 나머지는 조사 중이다. 3월 21일부터 4월 17일까지, 미접종자 사망사례는 10만명 당 429건인 반면 백신접종자의 사망사례는 10만명 당 40.1건으로 보고됐다. 부작용 사례는 대부분 경미한 사례로 나타났다.

 

■ 식당매출, 60-70%로 회복예상

 

오늘부터 식당 구내식사가 밤 10시까지 연장된다. 요식업계는 펜데믹 이전 수준의 60-70%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정부가 지급한 소비바우처의 영향으로 향후 3개월 동안의 수익이 증가할것으로 내다봤다. 

 

■ 비닐봉투 환경보호 부과금 hkd1~hkd2로 증가 제안

 

환경보호부가 쇼핑 비닐봉지 부과금을 현재 hkd0.5에서 hk1~hks2로 늘릴 것을 제안했다.이 법안은 이번 분기말에 입법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환경단체는 “홍콩 비닐봉투 사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매일 300톤이 넘는 비닐봉지가 폐기되고 있어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항공사 2곳, 1주간 운행금지

 

19일 방콕발 타이항공 승객 3명과 두바이발 아랍에미리트 항공 승객 3명이 양성사례로 확인되었다. 질병예방 규정에 따라 21일부터 4월 27일까지 1주간 홍콩도착이 금지된다.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양성사례 668건, 전날 보다 68건 증가

 

4월 20일 보건센터 코로나 일일감염 상황에 따르면 총 668건이 보고되었다. 학교직원 1명과, 학생 3명이 양성반응으로 등교하지 않았다.

  ▲ 총 일일감염 668건 (PCR 검사 330건+RAT 검사280건)

 수입사례 13건(인디아, 파키스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아랍에미리트, 한국 등)

 ▲ 치료 중 2,829명

 ▲ 일일 사망 (+10건 (24시간 이내 공공병원에서 사망)남성 6명, 여성 4명/ 57-100세)

 

 ■ 공공 영안실, 가족인도 촉구

 

5차 확산으로 코로나감염 환자가 공립병원에서 사망하는 사례가 급증했다. 3월부터 4월 초까지 약 1,800구의 시신에 대한 신원확인 절차가 완료되어 시신처리를 허가하는 증명서가 발급되었다. 그러나 관련절차를 마친 시신 1,100여구가 아직 영안시설에 안치되어 있다. 관련부서는 “공공 영안실은 단기사용만을 위해 설계되었다.”고 말하고 “가능한 빨리 가까운 친족이 장례를 치르기 위해 시신을 인도받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사망사례가 급증하자 정부는 안치장을 4,600개 이상으로 늘렸다.

 

■ 코로나감염 회복자, 회복기록 약 20만명 QR코드 다운로드 받아

 

백신패스 1단계가 4월 29일까지 시행된다.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가 회복한 사람들은 회복이후 6개월이내는 추가샷을 접종받지 않아도 된다. 회복자들은 회복 QR코드를 다운로드받아 백신패스 지정장소에 입장할 수 있다. 지난 화요일(19일)부터 회복자들이 큐알코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어제 20일 오후 5시 현재, 약 20만명이 다운로드 받았다. 회복기록 큐알코드는 6개월간 유효하며 완료되면 빨간색으로 변한다.

 

보건센터에 따르면 회복기록에 대한 문의가 10만건 이상 접수되었다. 정부에 보고된 양성사례자임에도 회복기록 큐알코드를 다운로드할 수 없다는 문의였다. 큐알코드를 받지 못하는 경우는 이전 데이터와 다른 경우와 정부에 보고하지 않은 사례이다. 회복기록에 대한 문의는 핫라인 2569-5777, 또는 이메일 ratp@dh.gov.hk 문의할 수 있다. 그러나 핫라인 연결이 좀처럼 쉽지 않다. 보건센터는 “콜센터 인력이 부족하다.”고 인정하고 “인력을 추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수지 낚시, 일년내내 가능해진다.

   상수도 오염행위, 최고 벌금 hkd50,000, 징역 6개월

 

20일, 수도국이 홍콩 내 모든 저수지 낚시를 일년내내 할 수 있도록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오늘 21일부터, 낚시면허를 소지한 사람은 모든 저수지에서 날짜 제한없이 낚시 할 수 있다. 이전에는 매년 9월 1일부터 다음해 3월 31일까지만 낚시가 허용되었지만 낚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낚시활동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13세 이상의 주민은 해당부서에서 연간 라이센스를 신청할 수 있다. 라이센스비 hkd33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며 3년동안 유효하다. 한편, 저수지에서 상수도를 오염시키는 것은 범죄행위로 최고 hkd50,000벌금과 징역 2년형이 주어진다.

   

■ 불법주유소 9곳 적발

소방국이 경찰, 세관과 함께 홍콩전역에서 불법주유소 9곳을 적발하고 약 4만리터 디젤을 압수했다. 6대의 오일탱크 차량을 발견하고 남성 14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소방 위험물 조례 위반으로 기소됐다. 관련차량의 면허가 정지될 수 있다. 소방국은 “불법주유활동은 화재안전 장치가 없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올해 1분기, 요식업 직원 50%가 해고되었거나 무급휴가

 

한 배달회사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요식업 직원 절반이 해고되었거나 무급휴가를 식당으로부터 요청받았다.

 

■ 야생멧돼지, 등산객 공격

총 76마리 포획

 

최근 Mount Parker Road에서 등산객 여성 2명이 야생멧돼지에 다리를 물려 부상을 입었다.  멧돼지의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도심에 나타난 멧돼지를 관련부서가 포획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1년 11월, 멧돼지 포획계획이 발표된 이래 총 76마리가 포획되었다.

 

■ 본토 임신여성, 홍콩에서 출산위해 허위 혼인신고

 댓가 받은 홍콩남성 징역형 선고받아

 

지난 2019년 7월, 임신한 본토여성이 홍콩에서 출산하기 위해 홍콩남성과 허위혼인신고하고 입경하려다 적발되었다. 이들은 혼인관계로 홍콩 산부인과 병원에서 출산예약을 마치고 2020년 1월, 홍콩에 입경할 때 이민국이 허위 혼인관계로 의심하고 입경을 거부했다. 가짜결혼 댓가로 hkd20,000을 받은 31세 홍콩남성이 어제 20일, 법원으로부터 징역 11개월을 선고받았다. 이민국은 “불법적인 방법으로 홍콩에서 출산을 시도하는 타국 임산부의 상황이 우려된다. 타국 임산부를 차단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범죄조례에 따르면 허위법정선언 시 최고 징역 2년형이 주어진다.

 

■지폐 반으로 자른 노인셩수이 지역에서 한 노인이 물건값을 지불하면서 반쪽짜리 hkd10짜리 지폐를 사용했다. 상인은 지급받은 뒤 나중에 반쪽자리 임을 알아 채고 페이스북에 반쪽짜리 지폐 사진을 공유하고 계획적인 범행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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