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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3월 25일(금) 아침뉴스 

 

■ 홍콩, 비즈니스 국제적 위상 재확인

자금유출 징후 없어

든든한 경제 금융시스템과 대규모 외환보유

 

어제 24일, 영국 Z/Yen GFCI(Global Financial Centers Index 경제보고서와 선전 China Development Institute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홍콩의 국제적 위상과 금융허브 도시임이 재확인됐다. 홍콩의 비즈니스 환경, 인적자본 인프라 등의 경쟁력에서 여전히 상위권에 속한다. 정부는 2곳 보고서의 평가를 환영하고 “전 세계 펜데믹 상황에도 홍콩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도 자본유출 징후 없이 잘 작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홍콩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잘 활용하여 광동-홍콩-마카오 대만구 지역을 중점으로 본토시장을 적극 개척하는 동시에 국내외 투자자를 연결하고 글로버 시장의 가교 및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목표를 강조해왔다.

 

■ 펜데믹 이후, “경제성장 확신”

 홍콩은 세계금융중심, 항공운송중심 도시

 본토와 국경개방 논의 중

 

24일 오전,  캐리 람 장관은 국경개방에 대한 리포터의 문의에 “홍콩은 경제도시로서 매우 매력적인 곳이다 지금은 힘든 상황이지만 펜데믹이 종료된 후에는 많은 인재들을 홍콩으로 유치할 것이다. 금융허브, 과학기술 중심으로 경제성장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하고 “홍콩은 국제금융, 국제항공 중심지이며 살기에 좋은 곳이다. 펜데믹 동안 홍콩주민들의 협조적이다.”고 말하고 “비즈니스와 개인사정으로 국경이동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즉시 재개를 위해 본토당국과 의논 중이다.”고 답변했다. 전수검사에 대해서는 “전 주민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하는 전수검사가 완전 중단된 것은 아니다. 본토와 같은 인력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더 많은 준비(인력준비, 검사센터 준비등) 필요하다고 말했다. 

 

■ 캐리 람 장관 일일언론브리핑

 

24일 오전, 캐리 람 장관이 식품보건부, 병원당국과 함께 언론브리핑을 통해 “2주일 동안 일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방역조치를 설명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일일 감염자수가 12,000대로 하락했다. 본토의료진 약 400명이 홍콩에 도착해 의료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병원치료중인 환자는 주로 미접종 노인으로 노인이 있는 가정은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람 장관에 따르면, 어제 저녁, 본토의료진들과 온라인 회의를 통해 코로나 치료를 위해 본토 한의학 전문가를 홍콩에 파견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병원당국 토니 고 국장 : 한의학 코로나 치료에 대해서 “양악과 함께 한의학으로 코로나 환자를 치료한다. 특별히 한의학과 병행치료는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고 국장에 따르면 23곳 진료센터 일일 쿼터량이 4,000건 중 지난 며칠 동안 예약이 80%이상이었다. 증상이 있는 사람은 진료예약을 할 수 있다.

 

▲ 식품보건부 소피아 찬 장관 : 여러 부문의 본토 의료전문가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까지 2만 명에게 중국 치료제를 투여해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병원당국 한의학 연구센터는 18곳에 한약외래 환자 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원격진료 등 코로나 환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 RAT 검사결과, 허위등록

 경찰 조사 중

 

정부가 신속항원검사 양성결과를 온라인에서 등록할 때 사실대로 등록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당국이 허위정보를 제공으로 의심되는 1건을 신고하고 경찰이 조사 중이다. RAT 등록 이래 390,340건이 등록했다. 양성으로 나온 결과를 신고한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SMS 메시지에 제공된 링크를 통해 증빙서류를 업로드해야 한다. RAT로 신고한 사람들 중 무작위로 선별해 PCR 검사를 의뢰한다.

 

■ 우체국 업무 정상재개

3월 28일(월)

 

다음 주 월요일(28일)부터 홍콩 내 우체국 120개가 정상업무로 재개된다. 그러나 운영시간은 오후 4시로 유지된다. 코로나 감염 영향을 받은 우체국 직원들이 점차 업무에 복귀하면서 인력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 6번째 정부격리센터 오픈

 

생필품, 식사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신청24일, 본토지원으로 건설된 6번째 정부 검역격리시설이 완공되었다. 6개 시설 중 가장 큰 센터로 2,000유닛으로 총 2만개 침대가 제공된다. 새로 도입된 케어카트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격리유닛까지 이동하는데 도움을 주며 코옵 플랫폼으로 QR코드를 등록하고 생필품과 식사를 모바일로 요청할 수 있다.

 

 ■ 코로나 예방접종 임시 접종센터

코즈웨이 베이

 

12세 이상을 위한 코로나 예방접종 접종센터가 임시로 코즈웨이 베이 Caroline Hill Road에 설치된다. 오는 29일(화)부터 운영되며 온라인 예약은 오늘 25일부터 시작되며 60세 이상은 당일접종 티켓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임시센터는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 COVID-19 의무검사 10곳 지정

 

24일, 정부가 코로나 의무검사 10곳을 지정했다. 해당구역을 특정시간에 방문한 사람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의무검사 위반 시 고정벌금 hkd10,000 부과되며 최고 hkd25,000 징역 6개월이 주어질 수 있다.

 

▲의무검사 10곳 리스트 https://www.chp.gov.hk/files/pdf/ctn_20220324.pdf

 ▲ 코로나 이동검사 센터 리스트https://gia.info.gov.hk/general/202203/24/P2022032400619_389808_1_1648136302847.pdf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양성사례 13,074건

 

 3월 24일 보건센터 코로나 일일감염 상황에 따르면 PCR 검사 5,732건으로 보고됐다. RAT 양성사례 7,342건을 포함해 총 13,074건이 보고됐다

 ▲ 총 일일감염 PCR 5,732건(수입1건)+RAT 7,342건=총 13,074건

 - PCR 검사 일일 5,732건

 - RAT 검사 7,342건 양성확인

 - 치료 중 11,193명 

 ▲ 사망사례 : 24시간이내 공립병원에서 152명 사망, (24세~103세) 남성 78명, 여성 74명

 

■ 병원당국 일일보고

 

24일 현재, 총 11,193 코로나환자가 공립병원 North Lantau Hospital Hong Kong Infection Control Centre, the Hospital Authority (HA) Infectious Disease Centre에서 치료받고 있다. 1,385명이 퇴원했다. 총 194명이 사망사례가 보고되었다. 이중 152명이 공립병원에서 사망했고 나머지는 이외의 장소에서 사망했다.

 

■11개 항공사, 승무원 대상 격리조치 완화 촉구

 

4월 1일부터, 홍콩입경자 검역격리조치가 7일로 단축되고 여객항공이 금지되었던 9개국 항공운항이 재개된다. 11개 항공사(영국항공, 일본항공, 페덱스, UPS, 유나이티드항공 등)가 승무원 대상 격리조치를 완화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 COVID-19 의무검사 봉쇄구역 4곳 지정

 쿤통, 에버딘, 삼수이포, 춘완

 

 3월 24일 오후, 정부가 코로나 의무검사 봉쇄구역을 정하고 전 주민 대상으로 오늘 오전까지 코로나 검사를 시행한다. 감염치수가 높은 양성 사례자 거주지이며 하수샘플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봉쇄구역: Tsui Yue House, Tsui Ping (North) Estate, Kwun Tong, excluding Tsui Ping North Shopping Circuit

 ▲봉쇄구역: Aberdeen (i.e. Lei Chak House, Ap Lei Chau Estate, Aberdeen, excluding non-domestic units on G/F

▲봉쇄구역: Cheong Chung House, Nam Cheong Estate, Sham Shui Po, excluding the Kindergarten on G/F.

 ▲봉쇄구역: Kwai Shue House, Lei Muk Shue (II) Estate, Tsuen Wan, excluding the car park on G/F and Housing Department offices on podium level,

 

 3월 1일 부터 3월 24일까지 해당구역에 2시간 이상 방문한 사람은 3월 26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의무검사 대상 : 코로나검사 결과로 받은 SMS을 제시하지않거나 완료팔찌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hkd10,000 벌금이 주어지며 봉쇄의무 검사명령을 준수하지 않은 사람은 최고 hkd25,000, 징역 6개월이 처해질 수 있다.

 

■ 전자소비바우처 1차 지급, 빠르면 4월 7일에 지급

 

 지난 2월, 폴 찬 재무장관이 18세 이상 홍콩영주권자에게 지급하는 hkd10,000 소비아우처 1차 지급이 4월 중순경에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1차 지급일이 앞 당겨져 4월 7일에 1차가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옥토포스카드를 분실했거나 교체한 사람들, 또는 유효하지 않은 계좌소지자자는 내일 25일(금)끼지 온라인이나 서비스센터에 등록해야 한다. 

   

■ 공립학교 교사들, 공무원 접종요건에 해당

 3차 접종 해야 한다.

 

 24일 캐빈 영 교육부 장관이 “종일 대면수업을 재개하려면 공립학교 교사들은 어차피 3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공립학교 교사는 "공무원 접종요건"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현재, 교사 90% 이상이 1차 접종을 받았다. 다음 달 19일부터 대면수업을 시작하려면 3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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