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에 할빈에서 소집된 흑룡강성과 중앙기업 대외도급공정업무합작회의에서 중국철로,중국교통건설,중국도로건설,중국야금 등 12개 중앙기업과 근 40개에 달하는 흑룡강성 대외공정도급기업이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러시아시장을 공동히 개발하는데 합의를 모았다.

  이번 합작회의는 중국대외도급공정상회와 흑룡강성상무청이 주최했는데 이번 활동에 참가한 중앙기업은 철로,도로,전기공정,주택 및 기초시설건설,유색금속,광산지원채굴 등 분야가 포함됐다.

  흑룡강성 대외도급공정업무량은 전국의 평균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있으며 관련기업들의 자금실력이 빈약하고 확장능력이 결핍한 등 문제가 존재하고있다.흑룡강성 손요부성장은 "흑룡강성의 지방기업은 대량의 러시아자원과 사업경험을 구비하고있으며 도로,교량,주택 및 공공시설건설,시공,관리 등 면에서 강력한 설비와 인원력량을 구비하고 있어 중앙기업과 합작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 구비되였다"고 말했다.

  중국철로주식유한회사 총재조리 류영요는 "지방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중앙기업들은 흑룡강성의 우세를 료해하게 되였을뿐만아니라 더 많은 러시아방면의 정보를 장악하게 되였는데 이는 향후 기업이 러시아로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흑룡강성은 중국의 대러시아무역의 교두보로서 근년래 중러 량국 무역액의 약 4분의 1을 흑룡강성이 완수한다.그리고 중국기업의 대러시아투자액의 근 3분의 1을 흑룡강기업이 감당하는데 이 지역우세는 중앙기업에 아주 큰 흡인력이 있다.

  러시아는 전력과 전력망,도로와 철로교통,도시기초시설과 민용주택건설 및 광산채굴 등 면에서 방대한 시장을 갖고있다.만일 중앙기업과 지방기업이 각자의 우세를 결합시킨다면 공동으로 러시아시장을 개척하고 함께 리익을 볼수있는 효과를 가져올수 있을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14 홍콩 주홍콩총영사관, 이기호 작가 초청 '한국 문학의 밤' 개최 홍콩타임스 17.10.20.
313 홍콩 홍콩 총영사관·한인상공회, '2017년 하반기 한국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행사' 개최 홍콩타임스 17.10.23.
312 홍콩 내일 국감서 홍콩 한국 교육기관 운영 문제 해결책 제시해야...홍콩 KIS, 토요학교 학부모 관련 '공동성명서' 발표 홍콩타임스 17.10.31.
311 홍콩 주홍콩총영사관, ‘홍콩의 대기환경 개선 B.P 세미나’ 개최 홍콩타임스 17.11.02.
310 홍콩 코윈 홍콩, '차세대 세미나 금융취업특강' 성황리 개최 홍콩타임스 17.11.18.
309 홍콩 주홍콩총영사관·링난대, ‘2017 한반도 라운드테이블 콘퍼런스’ 개최 홍콩타임스 17.11.18.
308 중국 반크,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세계지도 제작 file 뉴스로_USA 17.11.22.
307 홍콩 홍콩한인상공회 '2017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홍콩타임스 17.11.27.
306 홍콩 코윈 홍콩, ‘제1회 코윈의 날’ 성료 홍콩타임스 17.11.27.
305 홍콩 홍콩서 ‘2017 K-뮤지컬 로드쇼’, 한국 뮤지컬의 위상 아시아 전역으로 홍콩타임스 17.12.05.
304 홍콩 [공고] 제50대 홍콩한인회장 선거공고 홍콩타임스 17.12.12.
303 홍콩 주홍콩총영사관, ‘한·마카오 우호의 밤’ 개최, 경제·문화·관광 교류 증진을 위한 화합의 시간 가져 홍콩타임스 17.12.14.
302 홍콩 민화협, 홍콩서 ‘민족화해포럼’ 개최...정세현 전 장관, 한중 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위한 해결책 제시 홍콩타임스 17.12.18.
301 중국 “중국, 한국경제에 새로운 타격 줄 것” 타스통신 file 뉴스로_USA 18.01.26.
300 중국 中조선족부부 미국서 추방반대 시위 file 뉴스로_USA 18.02.09.
299 홍콩 주홍콩총영사관, 홍콩 한인 유학생 대상 '고부가가치 서비스업 취업설명회' 개최 홍콩타임스 18.04.16.
298 중국 ‘유라시아횡단’ 강명구 中대륙 최대고비 file 뉴스로_USA 18.05.30.
297 중국 서경덕, 中상하이에서 ‘대한민국 홍보전(展)’ 펼친다 file 뉴스로_USA 18.07.06.
296 중국 조수빈 아나, 中상하이 토크콘서트 file 뉴스로_USA 18.07.10.
295 홍콩 “재외국민 2세 제도 믿고 귀국했는데” 갑작스런 병역 통보… 억장 무너져 file 홍콩수요저널 18.07.25.